졸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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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화를 알게된게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짧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첫 만남은 24년 7월 31일에 강남에서 열린 해봄/가화 팬미팅이었고
그때 죽돌이분들도 친절하고 해서 방송에 찾아갔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자주 시청하고 채팅을 하고 후회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후로 코로나도 걸리고 감기가 자주 걸리고 계속 아프고 수면부족에
작년 지스타 때도 같이돌기를 뽑았었지만 오기전에 몸상태가 안좋다는 글도 봤었고
옆에서 가까이 보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어서
운좋게 뽑은 1대1 돌아다니기 였지만 아픈사람 억지로 데리고 다니는건 잘못된것이니
대화 와 악수만 하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때부터 병약미소녀 정가화 라는걸 알게되었죠
가짱은 뭔가 엄마 같으면서도 누나같고 동생일때도 있습니다
마치 예전에 누가 보여준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같은 존재....?
아무튼 그렇게 서로 소통을 하고 금방 친해지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저는 아마 잊지못할겁니다 정가화라는 버츄얼 스트리머를
그녀와 함께한 시간을 잊지못하고 기억할것입니다
졸업은 하더라도 본체는 그대로니까요 그저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만족입니다
사실 거짓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많지만 그래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당연히 존중하고
밥 굶지 않고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면 그것으로 만족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잊지않겠습니다 정가화라는 스트리머와 함께한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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