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보고 온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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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재난 영화 기대하고 보시면 안되고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내용입니다
이런 영화 자체가 한국에서 보기 귀한 장르인데
시도를 응원한다가 아니라
꽤 잘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협력해서 산다는 것도
실제 생활이랑 익숙하니 한국적인 느낌이 들고
어두운 상황 사이에 개그씬으로 풀어주는 것도
한국영화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신파같은 것도 딱히 없는 편이고 자연스러웠어요
스토리가 좀 복선이 부족하고 급발진이다?
이런 느낌이 좀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꽤 괜찮게 봤네요
이병헌은 약간 백두산때랑 캐릭터가 비슷한데
어떻게 보면 이런 캐릭터는 이병헌밖에
살릴 배우가 없다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 밥도 나가서 먹고
머리도 자르고 그래야겠어요
미요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댓글 (4)
헉 그 이병헌님이 캐리했다는 영화?!!????? 저는 영화보다 존 적이 많아서 보러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ㅜㅜㅜㅜ 그 다른 영화도 보셨나요?? 핵 나오는!! 제목이 모였더라
오펜하이머 월요일에 보러가요! 그거 외국이 먼저 개봉했는데 그때부터 잘만들었다고 말이 많더라구요~ 관련해서 책도 사볼까 하다가 유튜브 영상들만 찾아볼까 싶기도 하구
유튜브 영상에 정리 잘 되오있더래요!! 그거 보고가면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대서 저두 본다면 유튜브만 보구 가려규용!! 책은 바로 때려칠듯 ..
ㅋㅋㅋㅋㅋ만화책으로 나온거 있는데 주변 서점에 없더라구요 책이 재고가 별로 없나봐요 주문해서 볼까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