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퍼니싱 스토리 요약- 세계관 설명
- 303 조회

반복재생용
퍼니싱이 발발하기 전 인류의 황금시대가 도래하기 이전,
세계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오랜 혼란과 불황이 지속되고 있었음.
이런 세계의 혼란을 종식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
바로 과학이사회의 최고기술책임자였던 '도미니크' 였고
도미니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4대 세력인
동아시아 남쪽의 해양로를 끼고 무역으로 성장한
구룡
극지방의 다양한 무역항이 연합을 이룬
북쪽의 항로연합
중동에서 오셀럼 영구 열차를 기반으로 거대한 사업제국을 형성한
아딜레 상인연합
거대한 경제력을 가진
대서양 경제 공동
이 4대 세력을 통합하여 정치 경제 공동체 형성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곧 세계연합정부의 첫 시작이 됨.
이후 도미니크는 4대 주요 세력에게 "신 지구서 협정"에 서명하도록 홍보하였는데
이 협정은 지구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3대 경제 대국을 기반으로 세계연합정부를 수립하게 하는 발판이 됨
한편 세계정부가 세워지는 사이 구룡에서는
곡의 형제가 구룡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려 하였으나 곡에 의해 저지당했고, 곡은 이걸 공으로 인정받아 구룡의 최고 지도자에 오름
하지만 이 쿠데타 사건으로 인해 곡의 동생 비리야는 인간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고 구룡을 탈주하여 과학이사회 제3개발부에 들어가게됨
한편 과학 이사회 제3개발부에서는 수석 엔지니어 이고르 네벨레비치 란다우 박사의 휘하에서 최첨단 인공지능 개발을 진행하였고 그 인공지능이 바로
현재 시점에도 퍼니싱에 침식당하지 않고 가동 중인 인공지능 게슈탈트임
구룡을 제외한 전 세계의 인류는 게슈탈트가 구축한 공공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하면서 과학기술 수준이 전례없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고, 이는 곧
인류의 눈부신 시대, 즉 황금시대의 첫걸음이 됨.
이후 세계연합정부 제13차 회의에서 과학이사회는 '20년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 계획은 전 인류가 탑승 가능한 우주선 '에덴'을 건조하여 인류의 우주 장기 거주와 초광속 여행 계획이였고 이를 위해서는 터무니 없는 용량의 에너지를 찾아야 했으며, 그 에너지가 바로 "영점 원자로 계획"의 시초가 됨
영점원자로의 이론이 입증되면서 영점 에너지 원자로의 제작이 시작되고
에덴 1형과 2형의 건조도 순차적으로 되어가고 있었음,
에덴 1형은 지구에서 건조 중이였고
에덴 2형은 달에서 제작되어서 임시 조립된 저온 핵융합 엔진을 탑재하고 성공적으로 발사하는데 성공했는데, 그 에덴 2형이 바로
현 시점 지휘관을 포함한 여러 인간이 탑승한 공중정원임
그리고 영점원자로가 완성되고 기념비적인 첫 기동을 시작하는 날
퍼니싱이 인류 앞에 나타난 비극적인 첫날이 되었음.
------------------------------------------------------------------------------------------------
요약 쓰려고 뭔가 이것저것 구상을 많이하긴했는데 막상 글로 쓰니까 잘써진건지 잘 모르겠네 흠
계속 올리긴할건데 주기가 그렇게 빠를지는 몰루 스토리도 다시 보고 정리도 해야되서
여튼 읽어주시면 감사하고 뭐 수정할점 피드백같은거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면 환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