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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후기쓸려 했는데 딥슬립해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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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자매 팬미팅겸 서울간김에 보고싶던 국립박물관 구경도 하고싶으니 전날부터 빠르게 올라간 죽돌이 한명
물론 월요일까지 휴가인데 화요일까지 물건을 달라한 거래처때문에 토요일때도 출근해 일하다 갈뻔한거 어찌저찌 금요일때 끝내버리고....
막차타고 서울 숙소 도착하니 12시가 넘어버려 씻고 바로 슬립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준비후 바로 출발
관광지라 그런지 내국인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외국인들
초딩 이후로 못와봤는데 간만에 오니 신기하드라고요...?
박물관에서 이런저런걸 보다가 친구놈의 요청으로 가게된
피규어숍
친구가 갑자기 넨도덕후로 진화를 한탓에 한번 보여달라고 해서 국전으로...
온갖거 다 보다가 잠시 씻고 옷을 갈아압고 팬미팅 장소로 출발....
인데 이건좀;;;;
아무리 죽돌이에 달봄단이 섞인 팬이라고 하지만 대놓고 고로시 당하는 기분인데....
어쨋든 들어가서 팬미팅 진행도 하고 문제도 풀고 경매의 광기도 보고......
이제 싸인시간때 (도화지 남는거 주신 팬분 감사합니다) 가짱에게 가서 싸인과 손편지 그리고 뿅망치를(겁나게 세게 치시던데....역시 태권도소녀 가짱)를 맞고 뽐기를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가챠 적당히 할걸....어쩐지 요새 가챠 대박 난다싶더니....
봄님에게 가니 봄님은 나이도 어린애가 겁나 놀린다고 꼰대질(날조 있음) 하시고 첫인상을 써주신후 그림 그려주셨는데
닉이 건건빵이라고 그림도 참......
지워진게 아쉬울따름
그리고 생각도 안한 셀카를 찍어주신 봄님 감사합니다
단체사진후 팬미팅이 끝나고 집가는 길이 고되긴 했지만 이보다 좋을순 없었던 행복했던 하루
그리고 팬미팅후 얻은 전리품
이건 진짜 어케하지.....
자취하면 벽에다 걸어놔야 하나....?
일단 장롱에 넣어뒀습니다
솔직히 더X레이X님 싸인지에 싸인 요청을 해도될까 고민을 했지만 흔쾌히 해주신 두분
그리고 봄님이 써주신 첫인상은 생각보다 정상인.....
내가 그렇게 비정상이였나....?
큰곳에 싸인지도 받고 편지도 한장 받고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매우 알차게 받은 팬미팅 전리품
이제 저기다 X녕님 싸인만 받으면 4인 풀팟 완성이다.....
이 풀팟 언젠간 완성하고 만다......
이상 어께에 10키로짜리 짐을 지고 3시간동안 이 덥고 습한 날씨에 5키로를 넘게 걸어다니고 총합 이동거리 253키로가 되는 한 죽돌이의 후기 이만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농협 체크카드 어디갔누 씨--------
스x라이x 카드스티커 붙여놨는데 에라이..... 이번이 벌써 두번째....
재발급 받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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