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헤일로 2 스토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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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1 스토리 요약
1편 이후 코버넌트가 숭배하는 헤일로가 인간 한 마리한테 가루가 됨
당시 치프와 맞선 텔 바다미 (편하게 슈로라고 부르겠음)
코버넌트는 슈로에게 책임을 물어 사형에 처함 (책임 전가)
사실 슈로한테도 억울한 게 상대가 무려 마스터 치프였고
99승 1패의 사실상 코순신인데, 하필 넥서스가 터진 상황이엿슴..
그래도 세운 공이 있어서 도마뱀 숯불 구이로 만듬
다른 한편 지구는 코버넌트랑 정반대의 상황으로,
"젠장 또 마스터 치프야" 라면서 숭배하고 있었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
갑자기 우리의 개쩌는 우주 포탑이 터져버림
갑분싸의 상황에서 "누가 초친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코버넌트 함대들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공격이 시작된다
먼저 침입해온 코버넌트를 조져버린 치프는
적 코버넌트 항공모함 원자로에 폭탄을 직접 수직 강하해서 로켓 배송을 해줌
우주가 정리 됐으니 치프는 이제 육지로 침입해온 코버넌트들을 조지러 옴
역시나 둘러보니까 쳐발리는 인간들
한편으로 의문 드는 부분은 지구가 왜 이렇게 허무하게 털렸느냐
콜 교전 수칙 어쩌구도 있고 철저하게 비밀을 지켰는데..
그냥 코버넌트는 유물 탐색 하다가, 어 저기 뭐 있네 ㅎ 하고 왔는데 지구였던거 ㅋㅋㅋ
인간은 그저 굴착기한테 도시가 초토화 되고 있는 중이였다
암튼 치프는 이상한 해1병들과 함께 도시 외곽의 코버넌트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도시 중심에서는 개쩌는 코버넌트 꾜주니 함대가 있었는데
그걸 잡으려고 하는 순간, 개쩌는 텔포 기술로 튀어버렸고
미친 치프와 TS 함장 딸은 그걸 굳이 쫓아간다
그리고 텔포가 닫히자마자 대도시가 하나가 초토화된다..
다시 한번 시점을 전환해서
슈로는 사형 대신 아비터라는 파딱직 수여받으며 반란군 진압을 명받는다
그저 충신이였던 슈로는 고분고분 말을 들으며 똥글 탄압에 나선다..
츤츤대는 트윈테일 오사나나지미 (아님)과 함께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분노를 반란군에 풀며 조지는 슈로..
그런데
갑자기 익숙한 썩은내가 나면서 전장이 쎄해진다
"머선 일이고" 하니까
바로 플러드가 나타난 것이였음
암튼 그렇게 개고생하며 플러드랑 적군을 물리친 결과.. 반란군 수장을 찾는데 성공했는데
하씨 그런데 이 약올리는 놈이 방탄 유리로 튀어버림
자꾸 입터니까 빡친 슈로는 참교육을 시전하는데
저거 시설이 전기로 되니까 케이블 3개를 끊어버려서 억지로 나오게 만듬 ㅋㅋㅋ
도망치는 게 거의 선조급이다
끝까지 야비한 놈이 입털다가 허무하게 털려버리고 죽는다
그러다가 지랄하네라는 지랄맞은 종족이 먹튀하고 사라짐
또 또 시점을 전환해서 사제 중 막내였던 비탄망령을 쫓아온 치프와 일행
보니까 또 다른 헤일로가 있고,
저쪽으로 가길래 '쪼인' 이러면서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똑같이 코버넌트들을 궤멸시키며 어떤 건물에 들어가는데..
그렇게 비탄망령 꾜주니를 조지러는 치프..
저항을 뚫으며 꾜주니 앞에 선다
그리고 친히 떡갈비로 만들어주며 죽임
그런데 갑자기 코버넌트 함대가 오더니 비탄이 죽자마자 미쿠미쿠빔을 날려버림
그래서 바다에 입수하며 치프는 촉수물을 찍으러 감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원래 코버넌트는 꾜주니가 3명 있는데
그 중 대빵이 삼두정 붕괴시키고 자기 혼자 권력 차지하려고 비탄한테 구라핑 찍고 치프한테 죽게했던 것
엘리트들이 너무 똑똑하고 쎄서 자꾸만 빨간약에 접근하고
몇 십년 동안의 전쟁으로 불만이 쌓인 거 알았던
진실의 사제 (대빵) 은 거슬리는 엘리트들을 숙청하고 멍청한 브루트 (지랄하네) 로 물갈이를 한다
그런데 이건 최악의 실수가 되니..
암튼 꾜주니는 슈로한테 인덱스를 찾아오라 명한다
대충 왔는데 플러드가 난리법석을 펼치고 있었음
츤츤대는 오사나나지미가 내가 여기는 맡는 동안
너는 인덱스를 찾으라고 하고, 꼭 살라고 정실 무브를 보여주며
우여곡절 끝에 슈로는 인덱스 보관 시설로 이동하는데 성공한다
아오 그놈의 TS 함장 DNA라고 정신 못차리는 딸
그렇게 개고생했는데 배신당한 슈로
그래도 정신 못차려서 사제한테 충성을 다하겠다.. 그저 바보
정신 차리니까 그레이브 마인드 (대빵 촉수) 한테 잡힌 치프와 슈로
능욕당하나 싶었지만..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헤일로 작동되면 다 죽고, 이용하면 일망타진이네?)
각각 치프는 하이 채리티 (코버넌트 수도), 슈로는 도파민을 위해 헤일로 관제실에 텔포시킨다
그렇게 혼자 하이 채리티를 궤멸시키는 치프..
그와 동시에 아군 일행이 속속 도착한다
사실 엘리트들이 있었다면 치프도 고전을 했겠지만, 지랄하네로 바뀐 것이 인간한텐 신의 한수였다
인덱스를 삽입하려면 인간의 접근 권한이 필요하기에 데리고 가고
독점 체제 만들려고 그냥 방치플 해두고 튀는 진실 꾜주니
한편 슈로 시점에서는
헤일로 관제실을 지키는 적대 세력들을 엘리트들과 우호적인 종족들과 함께 물리치며 전진한다
죽은 줄 알고 슬펐던 오사나나지미와 슈로의 조우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후의 전투
헤일로가 작동되면 ㅈ대기 때문에 꾜주니 쫓아가라는 코타나
그리고 여차하면 전처럼 헤일로 폭파범이 되겠다고 하고 치프가 함께하려지만..
원격 폭발은 안된다면서 자기는 여기에 남겠다고 하며 플러드의 공세가 시작된다
하이 채리티를 급속하게 감염시키는 플러드
그리고 수많은 플러드를 조1지고 우여곡절 끝에 꾜주니가 있는 전함의 리프트를 타서 도착한다
전자계1집 주제에 정실 무브를 보여주다니..
또 또 또 슈로 시점에서는
헤일로가 작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종족들을 규합하고 브루트를 족치며 전진한다
어이 없게도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무려 인간과 엘리트의 임시 동맹이 결성된다 (거의 한-일 동맹급)
(날먹 성공)
결국 대깨 바보 지랄하네 때문에 인덱스가 삽입되며 헤일로가 작동된다
하지만 슈로한테 쳐발리고
TS 함장 따님이 아슬아슬하게 헤일로 작동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캬
꾜주니를 쫓아온 치프가 오며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고 하고 끝나는 줄 알았으나..
코타나의 촉수 능욕 세뇌 플레이를 예고하며
헤일로 2 스토리가 끗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