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스토리보다가 졸다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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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자체는 무난한 것 같긴한데
9챕터인가 까지 보다가
졸다 깨서 눈뜨니 하이라이트 장면은 다 지나가있고
주딱이랑 치수들 쒸익쒸익 불탄거보니
게임 물어온 입장에서 설익은 사과 물어온거같아 미안함
K미연시는 한동안 추천할 생각 말고 눈팅만 해야겠다.
(컨텐츠 추천한 입장으로 종맨만 선발대 카나리아로 보내긴 그래서 겜 사두긴함)
인게임 CG 올라온거 보니까
CG 자체가 적은건 아닌데 시크릿버전치고는
시크릿모드라고 내세울 하이라이트 짤이 많이 적긴하네.
그냥 개발사의 스타일이고 방향성이면 어느정도 존중하겠는데
다른 시크릿 플러스 출시작들 보면, 이게 19+ 시크릿수준인가? 싶기도하고 시크릿모드로의 판매가 매출높일 마케팅 용인가? 싶기도 함.
작년 크리스마스에 내 텀블벅 후원과 함께 먹튀 산화한 모 게임사의 전작이 유저가 기대하는 시크릿모드 기준점이 된거같기도 하고.
사실 미연시 기대치가 높았던 건
방송 초반에 본 트릭컬 스토리 도파민이 치사량 수준인 탓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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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어쨋든 종연시는 도네 피버타임이라 그냥 아무거나 추천해도 될 거같다
댓글 (3)
솔직히 미연시 자체는 서비스신이 좀 적다뿐이지 큰 문제는 없없음
다만 문제가 쉘터랑 트릭컬 스토리보느라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는거임
만약에 그런거 안하고 미연시만했으면 평범하게 새벽 3,4시쯤에 끝나서
종맨 숙제하러 간다고 하고 평범하게 방종하고 끝났을텐데
막 아침 7시 될때까지 방송하니까 종맨도 시청자도 졸린데 서비스씬 보겠다고 버티다보니
정신이 나가버려서 그런거지 괜히 미연시 추천한거에 미안함 가질 필요 없으니 신경 안써도 됨
걍 가격대비 만족도가 없는거지 순수 스토리만보면 무난한 연애물로 보면 괜찮음 일단 만약 다른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시크릿+는 추천 못할듯 ㅋㅋㅋ 야야 돈아끼고 아래버전해 차이없어
마지막까지 시크릿의 가치 보겠다고 버텼는데 '이걸로? 끝? 진짜?' 때문에 그런거지 미연시 자체는 무난하게 재미있었음 CG 자체도 꼴림의 미학 있고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