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방송후기(낮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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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보는 낮방송이었다.
원래 5시에 킬 예정이었으나, 내일 건강검진 이슈로 오래 방송을 못할 것을 우려해 낮 2시에 방송이 켜졌다.
오늘은 딱히 정해진 컨텐츠가 없어서 가볍게 수다만 떨다가, 오늘 할 게임으로 붕괴 스타레일을 할지, 눈물참기 벌칙인 공포겜 프레디를 할지 투표로 정하려 했다.
투표 도중 '우리집 트레이닝'을 하게 한 복댕이 중 한명의 닉네임이 보이자, '우리집 트레이닝'이 생각난 연비니님은 오늘 할 게임 투표를 다시하자고 했다.
'우리집 트레이닝'이 포함된 투표가 다시 시작되었고, 약 4달동안 밀렸던 '우리집 트레이닝'만 기다려온 복댕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우리집 트레이닝'이 뽑혔다.
마침 어제 스위치 세팅을 직접 하셔서 스위치 세팅 테스트 겸 '우리집 트레이닝'을 해본다고 했다.
만약 안 될 경우, 스타레일을 하려고 했으나 다행히 스위치 연결이 잘되서 '우리집 트레이닝' 성불의 시간이 있었다.
운동하는 게임이다보니 최대 5분컷하고 도망칠 것을 우려한 복댕이들은 1시간하면 큰 도네를 주겠다며 연비니와 미니 협상테이블을 열었고, 연비니님은 '너희가 애원해도 힘들면 바로 도망갈 것이다'라며 받아들였다.
우리의 예상대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숨넘어가는 연비니님이 있었다.
중간중간 음악과 함께 운동하는 부분이 있는데 스위치로 하다보니 이어폰을 못껴서 무반주로 운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끝에 1시간을 채우며 '우리집 트레이닝' 게임은 영원히 봉인되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지친 연비니님은 잠시 쉴겸 잠깐동안 영도를 틀며 쉬다가 7시에 가셨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큰거온다! 산나비 풀더빙 합방!
토요일에는 늦게 시작하는 관계로 연비니님이 직접 플레이하고, 진행이 더딜경우 매니저님 소환으로 엔딩까지 본다고 하였다.
이번 주말 합방이 더욱 기대되며, 내일 건강검진 잘 받고 오셨으면 좋겠다.
오늘 방송도 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