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옹]이번에 산 게임패드 - FLYDIGI APEX3 CASCI EDITION
- 314 조회
이 영상을 보고 해외 직구로 바로 구매함.
4개의 백버튼이나 자이로 지원, 수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포스 트리거,
수많은 플랫폼을 지원하고, 쫀득쫀득해 보이는 키감 등
여러 장점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하기로 했다.
내가 이 패드에 꽂힌 이유 중 하나인 포스 피드백 트리거.
플스의 듀얼센스 게임패드가 지닌 기능인 적응형 트리거를 대충 비슷하게 따라한 기능.
위의 유튜버 영상에선 유저가 수동적으로 바꿔가며 하는 것만 소개 되었는데,
게임 별로 자동 적용되도록 하는 것도 있다.
저 목록에 있는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밑에 포스 피드백 트리거 활성화를 시키고 게임 시작을 눌러 게임 진행하면 동작, 상황, 이벤트마다 트리거의 장력이나 패턴이 '자동적으로' 바뀜.
이 패드의 일반 버전이 조이트론에서 정발로 나왔는데, 거기선 이 자동 적용되는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에서 온라인 접속 제한이나 계정 블록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그래도 사용하려면 개인이 책임을 지라고 되어있음.
이게 게임 설치 폴더에 모드를 깔아서 작동하는 거라 게임사에서 제재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가본데,
그냥 써도 상관없을 듯 싶다.
나는 시험삼아 갓 오브 워를 해봤는데, 이야...좋긴 좋더라. 진짜 신기했음.
내가 이 패드에 꽂힌 이유 중 또 다른 하나인 LED 스크린.
특히 움짤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처음 패드를 사용하면 저 새가 기본적으로 띄워져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주먹질을 하더라.
좀 유명한 고양이 도리도리 짤을 집어넣었다.
화면을 다 채우려면 160*80, 상태바를 표시하려면 130*80의 픽셀 이내의 jpg, png, gif를 넣으면 됨.
저런 움짤의 경우 최대 18프레임까지 가능.
초롱이의 뽀큐 움짤을 적용했다.
패드의 플레이트를 벗겨내고 보니 깔끔한 화면으로 볼 수가 있다.
이 글의 결론 : 이렇게 게임할 때마다 초롱이와 함께 있을 수 있어 후욱후욱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