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석날 불려나간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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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스 막내크루 이즈녀석이 추석때 부르길래 뭔가 싶어 나가봤더니…
오늘이 추석 당일인줄 몰랐다고 -_-;;
그래서 일단
응징을 해주고 밥이나 맥여 보내야겠다 싶어서 강남역을 돌아다녀 봤어요. 근데 자기가 원래 가려했던 식당은 추석휴무(..)라
한번 더 응징하고..
근처 스테이크집으로 들어갔어요.
전부터 왔다갔다하던 길에 있던 곳이었는데 맛있더군요 후후
밥먹고 그 옆집에 뭔가 플래그쉽 스토어 같은게 있길래
인증샷 찍고 들어가서 물건 좀 사고 (가오픈 기간이라 살 수 있는게 얼마 없어서 아쉬움..다음에 가야지)
이왕 나와서 놀아주는 김에 궁금했던 셀프스튜디오를 가봤어요 ㅎㅎ
한군데만 가기는 그래서 두 군데를 가봤는데 의외로 재밌더군요. 다음엔 서스스 끌고 와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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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튼 어이없이 끌려나왔지만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ㅋㅋㅋ
다들 남은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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