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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상 편집을 빠르게 할 수 있었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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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연말에도 마감을 하고 있는 김케이크입니다.
잠깐 쉬는 시간을 틈 타 글을 쓰고 있는데용
오늘 적어볼 글은 제가 영상 편집을 하는 순서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당
나름 규칙적인 틀을 만들어서 계속 수정 하다보니 제 기준으로는 이 방법이 제일 빨랐던 것 같아 공유 드립니당
(최대한 간략하게 적을 예정이라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첫번째: 컷편집
영상 편집에서 제일 중요한 컷편집입니다!
스토리를 짜기 위해 미리 봐도 되고 컷편집을 하면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당
그 중에서 저는 후자의 방법을 애용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전자가 더 장기적으로 편하긴 합니다)
일단 크게 스토리가 난해하지 않은 영상이지만 않으면 대략 컷편집을 하다가 스토리를 잡아도 잘 잡힙니다
대신 저는 컷편집을 2단계로 나눠서 진행 합니다!
전체적인 틀에 맞게 하는 1차 컷편집 -> 내가 원하는 스토리탤링으로 맞추는 2차 컷편집
이 방법으로 저는 현재 컷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풀영상 30분당 1시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자막 싱크 맞추기
여기서부터는 많은 편집러 분들이 방식이 천차만별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두번째에 자막 싱크를 맞추는 방식으로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랑 같이 넣으면서 해도 되지만 제 체감상으로는 자막 싱크를 미리 맞추고 효과를 넣는게
저한테는 더 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자동차 조립 과정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막 싱크 맞추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컷편집 된 영상 4분당 1시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브금 넣기
브금을 마지막에 넣는 방법도 좋지만 일단 저는 이런 순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각자의 취향의 영역이라 마지막에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저는 뭔가 브금을 안 넣고 편집하면 커피에다가 원두콩 안 넣은 느낌이라 허전 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브금 넣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네번째: 효과 넣기
마지막으로 효과입니다
제 기준으로 영상 편집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것인데요
각자가 맞고 있는 채널과 본인 만의 센스를 활용해 열심히 효과를 넣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상상하던 스토리를 표현하는 과정이다 보니 제일 재밌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효과 넣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컷편집 된 영상 1~2분당 1시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검수 그리고 피드백
완성된 영상을 확인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클라이언트 분이 확인 하시고 피드백을 주시겠지만 그 이전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문제 없는지 보는 과정이 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받고 일하는 건데 최대한의 퀄리티를 위해 일 해야 하는 건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번엔 제가 편집하는 순서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원래 영상 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내에서 기능의 꿀팁에 대해서 적기로 했지만 현재 마감 해야 할 영상이 4개가 대기 중이라 캡쳐하고 그러는 것에 시간 소요가 걸릴 것 같아 번외편 느낌으로 준비 했는데요
마감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고 다음편 준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이나 영상 편집 질문 게시판으로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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