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잡담]학창시절 공감.txt
- 596 조회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박 홍 시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영도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영도'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프로필 사진
전체 활동량
- 활동 레벨:
- 가입일: 2022-09-16
- 사용 코인: 0코인
- 게시글: 14 | 댓글: 25
- 보낸 추천: 7
- 받은 추천: 23
보유 뱃지
댓글 (5)
진짜 공감가네요~
박홍시 영도켜라
죽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