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팬심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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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착한 머그컵을 보내주신 홍시님께 감사드리며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상자에 담겨왔습니다.
이번에도 퀄리티가 쌍당히 좋았습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좀 작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355ml 음료수를 담아보니 작다는 느낌은 그냥 기분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홍글라스와 용량이 비슷합니다.
이로써 홍컵 3신기 중 2신기를 모았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홍글라스를 받고 나서 어머님께서 집에 잠깐 들르셨을 때 웬 컵이냐는 물음에,
홍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신청해 받은 거라고 둘러대자 그런 모임도 있냐면서 어물쩡 넘어갔는데
이번엔 뭐라고 하면서 넘어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댓글 (4)
홍사모 커밍아웃 ㅋㅋㅋㅋ

근데 틀린 말은 아니네요.. 홍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