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후기 ( 트수 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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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실 컨텐츠가 많아서 예고해주신 5시에 와주신 야나님이었습니다
더워진 날씨와는 다르게 긴팔로 오셨었네요
갑자기 왜 이렇게 귀신처럼 머리를 하고 계시냐면요
실시간 앞머리 커팅
최근에 앞머리 낼까? 하고 말씀은 하셨는데
방송에서 자르실 줄은 몰랐네요
셀프로 손질하시고 말아놓으셨던 모습
가발이 아닌 앞머리는 오랜만이네요 참
확실히 앞머리가 있으면 좀더 어려보이는 느낌이 강하긴 하군요
이제 앞머리를 말아 주시긴 해야겠지만
항상 불편해 하시던 그 자아 강한 더듬이 걱정은 이제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불끈불끈
오늘 웃참 컨텐츠 벌칙으로 주접 30분과 경멸 멘트가 있었는데
주접 화력이 오늘은 거의 없어서 나름 쾌적하게 30분이 지나갔었네요
사실 헬스 얘기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셨던 분위기 ㅋㅋ
소야 괴롭히는게 세상 행복하신 야나님 ㅋㅋ
빗 튕겨서 내는 소리에 반응하는 소야모습에 너무 즐거워하시던 야나님 ㅋㅋ
소야 없~따
오늘은 소야가 방송시간 내도록 옆에서 곤히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확실히 최근에 소야가 야나님을 찾는 것도 많이 줄었고
점점 철이 들어가는 느낌이군요
방제부터 오타였는데 이후에도 오늘 이상하게 오타를 엄청나게 내셨던 야나님 ㅋㅋㅋ
오늘 컨텐츠는 트수들이 야나님에게 물건을 파는 컨텐츠였네요
실제로 파는 건 아니고 트윕 포인트를 이용해서
가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로서 대화를 나누는 식이었습니다
첫 손님은 그냥 인사 ㅋㅋㅋ
판매자분 보다 상위호환 물건을 가지고 계시던 야나님 ㅋㅋㅋ
바로 한숨 소환
이 분도 셜록 홈즈 전집이였던거 같은데 야나님 집에 이미 있으신 것 ㅋㅋ
색깔까지 두종류로 가지고 계신 모델을 가져오셨던 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확실한 격추였네요
오늘의 꿀팁 : 양심의 성분은 프로틴이였답니다
가죽 파우치!
숱한 빌런들에 스트뤠스
?? ㅋㅋㅋㅋ
예쁜 꽃들도 등장
묵직해보이던 돼지저금통의 내용물
소비자 니즈 파악으로 5천 포인트에 사주셨던 제 물건 ㅋㅋ
처음에는 참가율이 저조한가? 싶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엄청 재밌게 진행되었던 컨텐츠였네요
발표해주신 모두에게 도장 꾹
방송 내도록 꿀잠 잤던 소야 ㅋㅋ
내일 나타날 빌런들에게 경고 ㅋㅋ
오늘의 루바! 지만
오늘의 마무리는 약속하셨던 경멸 멘트로 끝내주셨네요
내 얼굴 그만보고 발 닦고 자 ㅆㄷㅅㄲ들아
네...
이것만 쓰고요...ㅋㅋㅋ
내일은 각자의 일기장을 가지고 얘기를 나눠볼텐데
저번에 얘기 나왔을때 집 뒤지니까 초등학교때 썼던 일기장이 제법 있어서
내용을 보고 적당히 공유를 해볼 생각인데
읽다보니까 과거의 제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함께 재밌는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