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버려진 폐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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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시마 섬(군함도)
광업도시로 융성했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떠남
펜실베니아, 이렘 성당
주변에 더 좋은 성당이 생겨서 망함
한 기업이 사들여서 박물관 등으로 복원하려고 했지만 재정난 때문에 방치
볼리비아, 열차 무덤(Great train graveyard)
남미 교통의 허브인 우유니 지역에 열차 네트워크를 만드려고 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과 주변국 간의 긴장관계 때문에 올스톱
우유니에 부는 염분 섞인 바람때문에 영국에서 대량으로 사온 열차들도 다 삭아버림
아일랜드, 무어 홀
1923년 아일랜드 내전 당시 불타버림
스코틀랜드, 두날라스테어
2차 대전 중에 점령되었다가 버려짐폴란드 난민 아이들을 위한 학교로 사용하도록 징발되었다가 버려짐
인도네시아, 게레자 아얌
Chicken church라고 불리지만 건축가들이 원래 의도했던 건 비둘기 모양.
공사 중간에 재정난과 지역주민의 종교적인 반대로 엎어짐.
이탈리아, 토레 스콜라(스콜라 타워)
1600년대 초에 건설되어 군 기지로 쓰이다가
1803년 나폴레옹 전쟁 중 파손됨
이후 이탈리아 해군의 함포 과녁용으로 종종 사용됨
스페인, 부트론
건축가가 시각적으로 이뻐보이게끔만 디자인해서
유용한 공간이 거의 없다고 함
위치한 곳의 날씨도 습하고, 교통도 불편해서 방치됨
상하이, 펜타고널 마트
초대형 시설에 비해 유동인구가 턱없이 적고
초대형 시설에 비해 유동인구가 턱없이 적고
건물 내부구조도 심하게 복잡해서 망함
벨기에, 뒤르셀 백작 저택
백작이 살다가 2005년 경에 사망한 후
자손들이 경매로 넘기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방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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