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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후기( Just Chatting, 1080 안녕.. )
- 240 조회
오늘은 꽤 큰 이슈가 생겨서 일정이 조금 바뀐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작 시간도 원래는 필라테스 하고 오시려고 했는데 스킵하고
이대로 보내기에는 아쉬운 시간들이여서 이런저런 고민과 함께
나타나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트위치에서 라이브 시청이 앞으로는 720으로만 될 예정이고
그게 바로 내일부터 시행되는 것이라서
마지막 고화질을 협곡으로 보내기에는 아쉬워서
붙임머리도 하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냈었네요
오늘도 콕콕 찔러보시던 복근 ㅋㅋㅋ
나름 고화질 마지막 날이라서 최근에 예쁘다고
많이 말씀해주셨던 옷으로 입고 오신게 아닌가 싶었네요
스포티한 크롭 나시에 편의성과 포인트를 동시에 해주는 얇은 가디건으로
매치해주셨던 오늘의 복장이었네요
그리고 최근에 몇 번하셨던 파란 머리핀으로 마무리!
화질 떨어지면 이렇게 얼빡샷 해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장난치시던 야나님 ㅋㅋㅋ
앞으로는 조금더 흐릿하게 만나게 될 눈나 도네에 아쉬워하시던 야나님
??? ㅋㅋㅋㅋㅋㅋ
오늘 입으신 나시 마감이 꽤 텐션이 있는 옷이라서
호떡자랑을 하시던 야나님 ㅋㅋㅋㅋㅋ
추워지는 날씨에 맞춤 메뉴를 준비하신게 아닌가 싶은 상황 ㅋㅋㅋㅋ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1080으로 만나는 한달잘부
삐걱삐걱 야매 제로투 ㅋㅋㅋㅋㅋ
목도리 도마뱀~~
오늘 얘기하면서도 잠깐 나왔던 부분인데
야나님의 스스로 방송을 표현하실때 무인도라는 표현을 쓰시곤 합니다
뭐 인터넷 방송이라는게 유행이라는 것도 있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실시간 방송의 제일 중요한 영역은 배려와 존중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해서
누군가에게는 무인도같은 방송일지는 몰라도
그 속의 사람들이라도 제대로 잘 지켜봐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거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눈이 땡~그랗게 놀라시던 야나님 ㅋㅋㅋ
위에 놀라시던 영상이 양쪽 눈 시선을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하는
기괴하고도 신기한 영상이였는데
따라 하려고 해보시던 야나님 모습이었네요 ㅋㅋ
애옹~🐈
하다보니까 군대 얘기가 나와서
이런저런 관련 영상들도 같이 봤었네요 ㅋㅋ
5분 대기조 참.. 5분 지킨다고 세팅 다하고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던 것 같은데
지나고보면 나름 뭐 재밌었던 기억이네요 ㅋㅋㅋ
아직은 푸쉬업 단 1개가 힘드시다던 야나님
상체 하체 밸런스가 언젠가 맞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ㅋㅋ
오늘도 흉내장인 야나님 ㅋㅋㅋㅋ
오늘의 루바!
고화질의 마무리를 협곡으로 하고 싶지는 않으셔서
뭐 이런저런 가벼운 의견은 나왔지만
결국에는 진득하게 얘기로 가득 채워졌던 오늘의 방송이었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뭔가 게임 메들리라도 했을텐데
아쉬움을 표하시던 야나님이셨네요
갑작스러운 화질 이슈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실 것 같은데
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함께 풀어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다른 조건들이 이러니 저러니해도
야나님이 좋아서 함께하고 싶은 것이니까
화질정도가 큰 문제일까 싶기도 하네요
뭔가 더더욱 협곡 일정이 밀려가서
골드3을 가실 수 있나 싶은 걱정이 점점 커져가는 듯한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ㅋㅋ
아무튼 내일은 휴방이라서 아마도 필라테스를 다녀와서
토요일에는 그 얘기를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하루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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