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GPT로 요약한 퍼니싱 스토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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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 신캐! 개쩌는 스킨! 츄라이 츄라이
주요 등장인물:
루시아: 구조체 소속,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일원으로 전투 중 중상을 입음. 강인한 의지를 가졌지만 현재 의식 상태가 불안정하다.
지휘관: 인류 측의 지휘관으로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퍼니싱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혈청을 사용 중이다.
리브: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멤버, 정보 지원을 맡고 있는 소녀형 구조체이다.
리: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멤버, 냉정하고 현실적인 성격의 청년 구조체이다.
알파(불명구조체 α): 극고농도의 퍼니싱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체불명의 백발 여성 구조체로 루시아와 관련된 어떤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하다.
퍼니싱 바이러스가 인류가 자랑했던 과학의 정점에서 폭발하여 지구 문명을 잠식하고 인류를 깊은 망명의 길로 내몰았다. 인류는 구조체와 지휘관들로 구성된 저항군을 결성했고, 인류전선 지도자 하산의 연설을 통해 인류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어느 날, 감염체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루시아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그녀는 지휘관에게 남은 항퍼니시 면역 혈청의 양을 물었고, 지휘관이 그것을 숨기려 했지만 루시아는 이미 알고 있었다. 혈청이 소진되면 인간의 몸을 가진 지휘관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루시아는 지휘관을 보호하기 위해 통각 신호를 끄고 계속 싸우려 했고, 지휘관은 이를 마지못해 허락했다.
루시아가 전투를 재개할 때, 지휘관도 함께 사투를 벌이며 다가오는 감염체를 처치했다. 그러나 곧 루시아가 의식 연결의 문제로 착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리와 리브가 합류했고, 모두 부상을 입었지만, 루시아와 지휘관은 간신히 생존했다. 리는 지휘관이 사용할 수 있는 면역 혈청을 어디선가 조달해왔고, 일행은 다음 목표인 015번 도시 수복 작전을 위해 근처 성당으로 이동했다.
성당 안에서 루시아는 낯선 기시감에 혼란스러워하다가, 갑자기 정체불명의 백발 여성 구조체, 알파와 조우하게 된다. 알파는 겉모습은 아군 구조체처럼 보였으나, 곧 극고농도의 퍼니싱 바이러스에 감염된 존재임이 드러났다. 알파는 루시아에게 관심을 보이며 공격했고, 루시아는 그녀를 상대하다 결국 패배하여 움직임이 봉쇄되었다.
지휘관은 루시아를 구하기 위해 알파에게 맞서 싸우지만, 인간의 힘으로 그녀를 제압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알파는 지휘관에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며, 인간과 구조체의 관계에 회의를 표했다. 하지만 루시아는 강력한 믿음을 표현하며 "우리의 의식은 항상 연결되어 있다"고 맞받아쳤다. 알파는 이에 흥미를 잃은 듯 물러나면서 의미심장하게 "진실을 알게 된 후의 선택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
이로써 루시아와 지휘관, 그리고 동료들은 다시 모여, 수복 작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들의 앞날에 어떤 진실과 선택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불확실한 미래에도 그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히든 스토리:알파가 남긴 말과 행동은 지휘관과 루시아 모두에게 깊은 의문을 남겼다. 그녀의 진정한 정체와 그녀가 언급한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으로 루시아와 지휘관이 어떤 상황과 마주하게 될지, 그리고 알파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