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생애 첫 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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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식으로 탕후루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고 근처에도 가게가 하나 생겼길래 실험삼아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생긴 건 과일에 투명한 물엿, 설탕을 코팅한 비주얼이군요?
과일이 의외로 꽤 싱싱하군요?
솔직히 장기보관은 어려울 것 같아서 어디 한 군데가 뭉개져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맛은 어떨까요?
겉 부분의 코팅 식감은 얼음을 씹는 느낌이지만 물엿, 설탕 코팅이라 그런지 맛이 느껴지는 게 참 특별하네요
과일 부분도 꽤 상큼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과일을 재료로 만든 음식 이다보니 집으로 들고 가는 과정에서 일그러지기 쉽네요ㅠ..
그리고 여기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딸기의 꼭다리 부분이 검게 시들어있어서 처음에 곰팡이 인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그냥 시들어있을 뿐 이란걸 알고 그냥 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탕후루 이거 괜찮네요, 대추야자, 청포도맛 도 있던데 나중에 다른 것 도 먹어봐야겠군요!
댓글 (2)
냠냠냠
우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