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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후기(카페 미니어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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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만들기 방송이었습니다
최근에 했던 만들기는 거의 다 음식이었던 것 같은데
외출하셨을 때 예뻐보이던 미니어처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구매까지 하셔서 오늘 컨텐츠로 활용하시게 됐었네요
소야는 여기 자고 있어요~ 소근소근
예전이랑 만들기 방송이 다른게 지금은 소야가 있다보니까
과연 소야가 자는 동안 만들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던 방송이었네요 ㅋㅋ
하필 입고 오신 옷도 폴리스 라인이 그려져있어서 더욱 묘한 느낌이었네요
아트박스에서 구매하셨다던 DIY 미니어처 카페였네요
딱 봐도 엄청 많아보이던 도구들
설명서도 제법 분량이 많아서 당황
사실 이거 사오시기 전에 예쁜 미니어처 제품을 봤어서 다음에 컨텐츠로 해볼까 싶다~
하고 얘기 하셨을때는 이게 이렇게 손으로 다 만드는 건지 모르고 계셨었는데
막상 오늘 개봉을 하고 보니까 구성품이란 구성품이 죄다 따로 제작을 하는 제품이었어서
이게 아닌데..?? 하고 생각을 하셨을듯 하네요 ㅋㅋ
전에 설명 하실때는 그냥 조립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하셨었는데
알고보니 직접 만들어야하는 제품이었네요
이럴 때보면 참 허술하신 분..ㅋㅋㅋ 빙구미 뿜뿜
아무튼 그렇다고 포기할 건 아니고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나가기 시작했었네요
외벽 색깔 칠해주던 모습
소야 눈치도 한번 슥 봐주고
중간중간에 소야가 움직이긴 했는데 완전히 일어나지는 않고 다시 자더군요
소야의 부시럭에 멈칫
한참동안 잘 자고 있었는데 결국 기상!
근데 생각보다 미니어처에 관심을 주기보다는 야나님 무릎에 쏙 자리 잡더라구요 ㅎㅎ
위 사진과 비슷한 묘사를 오늘 여러번 하셨었는데
최근에도 바선생이 집에 출몰했는데 이번에는 소야가 있어서
소야가 이미 두들겨 패둬서 잔뜩 쫄아있던 바선생을 묘사하신 모습이었네요 ㅋㅋ
소야 짜란다 짜란다!
최근까지 바선생이 3번정도 출몰했는데 야나님도 이게
방치할 일이 아닌듯해서 세스코에 연락을 해서
오늘 직원분이 오셔서 집 환경이랑 보면서 상담을 하고 가셨다고 하네요
집에 바선생 들어올 구멍도 많고 주변지역이
살기가 좋은 부분이 많다고 해서 개체수가 주변에 좀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야나님도 계단에 죽어있는 시체도 보셨을 정도라고 하니..
반년정도 케어를 받으시기로 했다던데
바선생 나그네들이 더이상 야나님 방으로는 안 찾아왔으면 좋겠군요 ㅎㅎ
오면 아무튼 소야선에서 컷컷!
기상한 소야때문에 작업이 더이상 힘든 상황 ㅋㅋ
미니어처 키트 자체는 중간에 야나님이 이름을 보여주셔서
다른분이 만드는 영상을 슥 봤었는데
보니까 시간 많이 걸리겠더라구요...?
소품 갯수도 많은데 전부다 종이로 오려서 형태잡고 붙여주는 식이던데
방송때만 만들면 한 일주일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2부는 소야가 진행한다옹
어..?
무슨 상황이냐면요
소야때문에 오늘 만들기는 여기까지 하시고
정리하려고 책상위에서 좀 물건 밀어놓으시는데
뒤에 거울이 걸려서인가 캠이 책상뒤로 아예 떨어졌었네요
걱정했던 소야는 얌전했는데 야나님이 사고를 친 아이러니한 상황 ㅋㅋㅋ
정신이 드니??
이후에는 자다 일어난 소야 모습을 함께 지켜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방송화면으로 소야 정면을 이정도로 가까이 보는건 처음이군요
아기냥이지만 눈매는 맹수 그 자체..
소야가 무릎에 있으면 덥다보니 옆의자에서 자길 원했지만 계속 야나님 품으로 돌아오던 소야
결국 무릎에 안착
아이컨택 💖
앞발 쭉쭉
포기하신듯한 야나님 표정.. ㅋㅋㅋㅋ
낚시대랑 장애물 소환
지금 열심히 놀아주지 않으면
야나님이 잘 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닐게 뻔하기에
제법 열심히 놀아주던 시간을 가졌었네요
꿀자리에 쏙
보는 내내 불안하게 위태로운 자리에 자꾸 올라가려던 초딩소야
세스코 직원분의 파워 아이컨택이 부담스러우셨다는 설명
고양이 사냥 설명 중
잠든 소야를 만지작 만지작
배가 통통한 소야
오늘의 루바!
최근에 휴식을 취하셨다고는 하나
오늘 화면에 비춰진 모습은 아직도 피곤한 모습이 눈에 서려있었네요
육아가 역시 쉽지는 않으신가봅니다
초딩소야 언제 철 들어서 언니 고생 덜어줄지 ㅎㅎ
내일은 미니어처를 따로 좀 해보고 더 할지 말지 결정을 하신다고는 하셨는데
어.. 그럴 시간 솔직히 없으실 거 같기도 하고
미니어처 저게 완성시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해서
어떤식으로 진행하실지는 잘 모르겠군요
오늘 식사를 너무 어중간하게 하고 방종때까지도 저녁을 안 드셨었는데
맛있게 드시고 잠도 푹 주무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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