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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Charlotte 시리즈』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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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쯔꾸르 어드벤처, 고어, 공포
플레이 타임 :
에피소드 3개가 별개로 에피소드당 4~7시간, 시리즈 총합 15~20시간으로 추정
가격 :
EP1(Demo) - 무료,
EP2 - 3300\,
EP3 - 3000\ 2970\(현재 세일중),
외전(DLC) - 스팀판은 2200\, 한글 패치가 적용된 버전은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
게임 소개
소개에 앞서 본 게임은 어느 정도 고어와 폭력, 공포를 다룬 게임임을 알립니다.
etherane라는 개발자가 발매한 쯔꾸르 2D 어드밴처 게임입니다.
2016년~2018년 사이 발매된 시리즈물이며, 시리즈 모두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우선 1챕터를 잠시 찍먹해 본 후기는...일러스트는 참 귀여운데 분위기가 쩝니다.
기믹의 난이도는, 해결 방식만 잘 파악하면 금방 풀리고 적이 나와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정도 같습니다.
스토리는 좀 복잡한 것 같습니다. 나쁜 의미는 아니고, 파헤쳐 볼 여지가 있을 정도의 깊이가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세계관도 마음에 들고, 등장인물들도 다들 개성이 뚜렷합니다.
리뷰를 쭉 살펴봐도 스토리가 꽤 감동적이고 심오하다고 합니다.
또, 그림체가 예쁩니다. 시리즈 리뷰를 쭉 보면서 주인공 "샤를로테"에 대한 주접성 문구가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그 정도로 일러스트가 예쁩니다.
맵 같은 경우는, 좋게 말하면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심심한데, 제가 할 때는 오히려 이런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 오히려 공포감을 증폭시켜 준 것 같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맵은 또 나름대로 화려하고 괜찮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로테스크(잔인)한 오브젝트가 종종 있습니다. 눈을 연구한다며 만든 외눈박이 괴생명체라던가, 혀 뽑개 아이템이라던가...개인적으로 진짜 못 볼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런 걸 못 보는 분들은 좀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애시당초 이 게임이 썩 유쾌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게임도 아닐뿐더러 이런 분위기가 등장인물의 컨셉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뭐 근데 우고님이 싫어하시는 벌레 요소는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다. 중간에 구더기와 고양이를 합친 생물체가 나오기는 하는데 그림체가 전반적으로 귀여워서 그런가 그런대로 봐줄 만한 거 같습니다.
사운드...굉장히 무섭습니다. 주인공 일러스트는 해맑게 웃고 있는데 계속 으스스한 배경음이 깔립니다. 이벤트 시작할 때 나오는 효과음도 일품입니다. 일러스트와 상반되는 무서운 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려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요약
스토리와 세계관 풍부함, 등장인물 개성적, 고어와 공포 분위기, 분위기 있는 사운드
에피소드 1만 찍먹해 보고 2, 3, 외전은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리뷰를 보면 상당히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고 게임성도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면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쭉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LC도 잠시 이야기하면, 여느 외전들이 그렇듯 스토리 이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비주얼 노벨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외전 플레이타임은 40분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제작자 코멘트와 아트북이 있다고 합니다.
전부 한글판으로 플레이하시려면 EP1과 외전은 스팀에서 말고 따로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EP1은 무료이기 때문에 번역 배포판을 플레이 하셔도 관계없고,
외전 DLC는 제작자가 배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상관없습니다. 스팀판 DLC는 보통 후원의 의미로 구매하신다고들 합니다.
EP2와 EP3은 공식 한글판을 지원하므로 스팀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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