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변경 후 비판 받고 있는 M&M's 초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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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미국 제과 업체 MARS에서 출시한 초콜릿 캔디 브랜드 M&M's는 80년 넘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왔음.
그 가장 큰 요인은 M&M's를 대표하는 여섯 캐릭터들의 역할이었는데, 옐로, 레드, 그린, 블루, 브라운, 오렌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광고에서 충분한 매력 발산을 해주었기 때문.
M&M's는 최근 이 캐릭터들의 모습을 변경했는데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음.
아주 미묘하게 리뉴얼을 했는데, 그마나 그중 눈에 띄는 것은 섹시 캐리터 '그린'에게 긴 고고 부츠 대신에 스니커즈를 신겼고, 살색을 흰색 토시로 가린 것. 그리고 브라운의 높은 굽은 낮은 굽의 힐로 바뀌었음.
이에 대해 여러 미디어들은 'Woke-washing', 즉 사회 문제에 대해 깨어있는 척해서 매출을 발생시키려는 의도라고 비난함. M&M's 캐릭터들의 오랜 팬들 역시 섹시 캐릭터 '그린'을 돌려놓으라고 온라인 청원까지 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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