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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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다녀왔습니다.
고1~2들 기말친다고
곧 그냥 아저씨되는 고3이라
방해하지 말라고 끌려갔습니다.
뭐시기 불교전 뭐였는데 나름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신카이마코토가 일단 사람들이 봐야 작품으로서 가치가 높아지기에 상업성을 어느정도 택한것처럼
(아닐수도 있음 어디서 그냥 들은거임)
불교에서 신상을 만들고 법당을 열심히 짓는건
일단 중생들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다가가기 쉽게 하기 위한게 아닐까 라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보는사람이 없으면 위대한 가르침도 의미가 없으니까요.
밑에는 제가 본거 몇가지입니다.
승려 넨도로이드
하늘 땅 저승 모에화
조선때도 유행한 절이랑 산 리뷰, 승려랑 선비 맞팔
반면에 너무 소수를 기반한 형이상학적 철학에 틀어박혀버린 초기 불교는 정작 발상지인 인도에서 힌두교에 흡수되어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