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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코스프레 준비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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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날 코스프레를 못한 이블이 결국엔 칼을 가는데.
안녕하세요 이블이 입니다.
수많은 행사가 있었고 그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
행사는 만화,게임,애니 관련 입니다.
행사 만화,게임,애니 관련된 행사하면 꼭하나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코스프레 입니다.
여태까지 행사를 즐기러 다니면서 코스프레가 너무 눈에
뛰기도 하고 부러웠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졸업사진 찍는날 코스프레 하고 찍겠다고 했죠.
결론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기분이나 낼 겸 더블 벨트를
차고 찍었습니다.
그대로 수많은 재료들과 도구들은 방치 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사그라들던 제 마음에 다시 불을 지피
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행사는 서울 팝콘 이었죠.
서울팝콘에서 여러 코스어 분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 체험을 하면서 즐겼습니다.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코스프레가
너무 하고싶었습니다.
마침 재료와 도구는 거의다 있었고 실행을 하기만 하면
됐죠.
막상 하기가 무서웠지만 한 친구가 제 코스프레를 도와
준다고 말했죠. 대신 나도 코스프레 할때니 나 코스프레
할때 도와주라고 하더군요.
저는 망설임 없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말해서 할 곳이 없다고 말하자
그럼 자기 아버님 사무실에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 아버님 사무실에 서 코스프레 용품을 만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할려하니 뭐가 뭔지 몰랐죠.
머리를 맡대니 뭐가 나오긴 하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데모 입니다.
1차 수정.
데모 보단 많이 나아졌죠?
저거 반쪽만 만드는데 3~4시간 걸렸습니다.
아직도 수정해야 할곳이 많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12월에 있을 AGF때 가면라이더 더블 코스프레
한 사람이 있다면 저일겁니다. 저퀄 이지만요.
11월 서코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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