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덱추천]](이벤트) 천위상검에 대한 안내 -2- [용병 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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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적으로 레시피를 갈아끼울수 있게 덱에 투입하지 않은 용병카드도 소개하려 했으나
(예로 이전 1편의 상검서수 순균이나 요안의 상검사는 투입하지 않았지만 설명을 했습니다.)
본 레시피의 파워로도 충분히 다이아 1을 등반하는것을 보고,
레시피 안에 있는 카드만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상검'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덱에 투입되는 카드군에 대한 소개 입니다.
증식의 G, 하루 우라라 처럼 범용으로 쓰이는 카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지만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는 예외적으로 제가 어거지로 넣은 카드라서
이 부분은 추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상검에 투입한 용병 카드들은 대부분 상검과 같은 종족인 환룡족이며
이 덕분에 같은 테마군이 아닌 용병 카드가 잡히더라도 상검의 코스트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치카드 '용상검현'의 경우 조건만 충족된다면 어떤 환룡족이든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룡족 용병카드의 경우 단 한장만 투입해도 쉽게 서치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상 상검 테마군 카드이며)
후공 기준 초동 요원으로 사용 가능한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입니다.
선공 기준으로도 패에 막야가 잡히지 않았을때 일반 소환 후 막야를 특수 소환 할 수 있고,
후공 기준으로는 상대가 전개를 했다는 가정하에 필드위에 특수 소환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용병으로 투입되는 천위와는 다르게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보다 많기만 하면 특수 소환이 가능해서
천위를 먼저 전개 하면서 우라라 등의 패트랩을 확인 한 뒤
에클레시아를 특소해 안정적인 전개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릴리스 하고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무한 포영, 이펙트 뵐러 등을 회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후에 설명할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통칭 D 드라군)의 효과를 쓴 엔드페이즈에
3번 효과로 다시 패로 가져올 수 있어서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선공에 잡혀도 괜찮고, 후공에 잡혀도 괜찮은 카드이기 때문에 3장을 풀 투입 합니다.
메인 덱에 들어가는 '천위' 몬스터군 입니다.
천위 메인 몬스터들은 자신 필드위에 효과 몬스터가 없을 경우
패에서 발동하여 특수 소환 하는 공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소권을 아낀 상태로 전개가 가능해집니다.
거기다가 공통 효과로 자신 필드에 효과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 (토큰, 일반 몬스터 등)가 있을 경우
패나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고유 효과를 지니고 있어
각종 코스트로 사용하여 묘지에 묻은 다음 2번 효과를 쓸수있습니다.
각 종류별로
비슈다 = 상대 필드 카드 1장 패로 바운스
아다라 = 제외되어있는 환룡족 1장 패로 회수
아슈나 = 덱에서 천위 몬스터 1장 특수 소환
(단 발동 이후에는 환룡족만 특수 소환 가능)
이라는 강력한 효과들을 지니고 있어 '스킬 드레인' 등의 전개 방해 함정 제거 및
패가 말렸을때의 전개 안정성을 추가해줍니다.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천위' 몬스터군 입니다.
천위의 권승은 각 천위 메인 몬스터의 2번 효과를 발동하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들어가는 일반 몬스터로
대부분의 경우 패가 말리지 않았다면 '상검 토큰' 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발동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패트랩을 던지는 등의 방해를 할 경우
토큰이 정상적으로 필드에 나오지 못했을 때 추가적인 전개를 위해 투입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혹시 몰라 2장을 채용했으며
취향에 따라 1장만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위의 용선녀는 오직 단 하나의 카드를 카운터 하기 위한 카드입니다.
바로 크림즌 블레이더를 카운터 하기 위한 카드입니다.
최근 상검에 채용이 늘어난 크림즌 블레이더는
상검의 8레벨 싱크로축에 맞는 레벨이며 소재도 제한이 없어 소환이 매우 쉽고,
싱크로 및 융합 뿐 아닌 일반적인 고레벨 몬스터를 아예 전개하지 못하게 하는
봉쇄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레벨을 가지지 않는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가 필요합니다.
천위의 용선녀는 1번 효과로 자신의 패 1장을 버린 뒤
묘지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소생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통해 소환에 들어간 천위의 권승을 다시 되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 효과로 자신의 '일반 몬스터(천위의 권승)'가 공격을 선언했을때
전투의 대상이 되는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타점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크림즌 블레이더를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천위의 용귀신은 8레벨 싱크로 몬스터로
1턴에 1번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때 그 몬스터를 제외하는 1번 효과와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때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다른 몬스터에 한번 더 공격 가능한 1번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타점도 준수하며 2번 효과도 강력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1번 효과이며
요새 대부분의 전개를 패나 필드에서 하는 듀얼 환경상
상대의 중요 전개카드가 발동되었을때 그 카드를 제외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효'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드에 전개하는 카드를 잘 알고 막는것이 중요하고,
8레벨의 마함 무효 퍼미션 '아다마시아 라이즈 드라가이트'나
10레벨의 퍼미션 '플뢰르 드 바로네스'(꽃드라군) 등에 우선순위가 밀려
후공 돌파 및 상검, 엘드리치 카운터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디드라군 파츠들 입니다.
D 히어로 대시 가이와 디바인 가이는 묘지에 있을 경우 발동되는 효과가 강력하여 투입되며
퓨전 데스티니는 덱 융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융합 카드,
베르데 아나콘다는 만약 상검 전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을 최악의 경우
몬스터 단 두장으로 디 드라군을 소환하기 위한 용병으로 쓰입니다.
D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의 경우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면서
효과 발동시 묘지에 존재하는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다시 패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패에 초동요원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패에 돌아온 에클레시아로 다시 안정적인 전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각 카드 전부 1장씩 채용해도 괜찮지만
상검 미러전 및 디 드라군이 필수 파츠처럼 투입되는 현 마듀 환경상
말살의 지명자로 데스티니 퓨전을 지목하면 상대 디드라군의 소환을 막을 수 있기에
다른 카드들은 1장씩 채용하되 퓨전 데스티니는 2장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드 보충용으로 사용되는 항아리 카드입니다.
순수 천위상검의 경우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사용하지만
저희가 쓸 덱은 D드라군이 들어가는 천위 상검 디드라군 레시피이기 때문에
퓨전 데스티니를 가져오기 쉬운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2장 채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등반 당시 다이아에 서치를 방해하는 썬더 드래곤(초뇌룡)이나 히어로(다크 로우)
혹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낼 수 없게 만드는 전뇌계(셴셴)를 자주 만나던 상황이라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나 디 드라군을 확실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서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채용했었습니다.
때문에 레시피에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2장이 투입되어 있지만
실제로 덱을 짜실때에는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2장을 추천드리며
만약 전뇌, 썬더 드래곤, 히어로 혹은 디멘션 어트랙터 등을 자주 만난다면
중요 카드가 통째로 갈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쓴다는 사자심을 가지고,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넣어보는것도 권해드립니다.
제가 크림즌 블레이더를 채용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인
아크 네메시스 프로토스 입니다.
필드, 묘지의 속성이 다른 몬스터 3장을 제외하기만 하면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특히 환룡족이라 싱크로 몬스터가 필드위에 존재할때
용상검현으로 간편하게 서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필드의 속성 1개를 선언하고 파괴한 뒤 다음턴까지 대상 속성의 소환을 막는 봉쇄효과가 일품인데
카드의 속성인 어둠 속성을 선언하더라도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1번 효과로 인해 프로토스는 파괴당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어둠을 지정해서
현 최악 최강 용병인 디드라군의 소환 및 재소환을 막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상대 테마의 메인 속성을 파악하고만 있다면
전개 자체를 통째로 막는것도 가능해집니다.
(엘드리치 빛, 전황 바람 등...)
용상검현으로 충분히 서치가 가능하며
초동에 잡힐 경우 패말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1장만 채용하지만
만약 프로토스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위에 설명해드린 크림즌 블레이더라도 채용하는걸 권해드립니다.
용병으로 투입되는 엑스트라덱 룡성 카드군 입니다.
사룡성 가이저의 경우 에클레시아 - 막야 로 이어지는 전개 도중 사고가 일어났을때
(무한 포영, 뵐러 등)패에 패트랩만 남아있어도
우라라를 일반소환 한 뒤 가이저를 소환하여 막야 드로우를 할 수 있으며,
추가로 자괴 효과로 자신을 지정하여
리쿠르트 효과로 상검사 태아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그 후 태아의 효과로 막야를 제외하여 정상적인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1장 채용하였으며
휘룡성 쇼호쿠의 경우 파괴 면역 카드를 제거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한턴에 한번 제약이 걸려있는 상검 카드가 2장 잡혀있다면 세트한 뒤 제거하여
묘지의 전개 파츠를 다시 소생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룡성 보우텐코우의 경우 환룡족을 묘지로 덤핑하는 효과로
전개 사고가 일어났을때 5축으로도 다시 정비할 수 있게 되지만
사실상 이 카드를 사용할 정도로 말린 판은 이기는 경우가 없어서
저는 차후 이 카드를 빼고 쇼호쿠를 1장 더 투입하였습니다.
특히 천위상검의 경우 니비루를 맞아도
필드에 있는 니비루 토큰을 이용하여 천위 효과가 사용가능하기에
천위상검의 메인 전개축인 8,10축에 맞지도 않는 카드를 억지로 1장 더 투입하는 것 같아
완전히 레시피에서 제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상검 테마군이 아니면서도 레시피에 투입된
용병 카드에 대한 소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3편에서는 해당 레시피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전개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