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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천위상검에 대한 안내 -1- [상검 메인 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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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와 일반 몬스터간 레벨 조율이 힘든 다른 테마에 비해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등장한 싱크로 테마 상검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게시글 입니다.
먼저 상검이라는 테마는 5월 9일 마듀에서 정식 발매한 싱크로 테마로서
상검 카드군이지만 한달 앞서 선발매한 '요안의 상검사'(플루드리스)가 속한 테마군 입니다.
특히 '비 튜너 몬스터'와 '튜너 몬스터' 2가지 종류를 함께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테마단위로 튜너와 비튜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대부분이지만 (SR,WW,싱크론 등...)
이 상검의 경우에는 튜너를 '토큰'으로 대신합니다.
초동 전개로 쓰이는 상검사 '막야'의 경우
일반 및 특수 소환시 패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카드 1장 보여주고,
필드위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할 수 있으며
상검사 '태아'의 경우
묘지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카드를 1장 제외하고,
필드위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 카드가
비튜너 상검 4레벨 몬스터 + 4레벨 튜너 토큰 조합으로
8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카드입니다.
상검군사 '용연'의 경우
패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카드를 1장 버리고,
필드위에 특수 소환한 뒤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용연은 6레벨이기 때문에
6레벨 용연 + 4레벨 튜너 토큰 조합으로
10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튜너를 따로 소환하거나 서치하지 않고,
오직 상검과 토큰으로 싱크로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테마와 다르게 일단 토큰 소환까지 성공한다면
싱크로 소환까지 가능한 손쉬운 테마입니다.
테마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끝났으니
이제 각 카드별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동 요원으로 쓰이는 상검사 막야 입니다.
일반 소환 및 특수소환시 패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필드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싱크로 소재로 묘지에 보내졌을때 1장 드로우 하는 효과로
아드 보충을 가능하게 해주는 메인 카드입니다.
초동으로 첫 턴에 손에 안잡히면 전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3장을 꽉꽉채워서 넣는 카드입니다.
초동으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패의 아드가 넉넉하거나
위의 '막야'나 '용연'을 이용한 전개가 막혔을 경우 쓰이는 상검사 태아 입니다.
묘지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카드 1장을 제외하고
필드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싱크로 소재로 묘지에 보내졌을때
덱에서 '상검'카드나 '환룡족'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막야나 용연과 다르게 토큰 소환 타이밍을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나
초동으로 쓰기에는 묘지의 자원 부족 및 일소권 낭비라는
극도의 리스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1장 혹은 2장을 채용하는 카드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룰 레시피에서는 2장을 넣었습니다.
첫 싱크로가 성공했다면 후속으로 사용하게될 상검군사 용연 입니다.
패의 '상검'카드나 '환룡족' 카드 1장을 묘지로 버리고
패에서 특수소환 한 뒤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싱크로 소재로 묘지에 보내졌을때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주는 번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번 데미지를 주는 2번 효과의 경우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약한, 약하다고 말하기에는 강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그 대신 1번 효과로 유일무이한 특수소환 상검 메인몬스터 입니다. (요안의 상검사는 상검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2장에서 3장까지 조절하는 경우가 있지만
2장의 경우 손패에 안잡히면 나중에 후술할 싱크로 몬스터의 서치효과를 날려먹거나
욕탐등의 항아리에 갈려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다루는 레시피에서는 3장을 투입했습니다.
효과 하나하나는 좋지만 중요한 토큰 수급이 불가능해서
잘 안쓰이는 상검서수 순균 입니다.
자신 / 상대 메인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와
자신의 환룡족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상대 몬스터와 전투할때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와 이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
싱크로 소재로 묘지에 보내졌을때 필드 혹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효과 하나하나만 두고 봤을때는 굉장히 좋은 카드이지만
패말림이 심한 상검 특성상 이 카드가 초동에 잡히면 패말림이 가속화 되고,
정작 중요한 순간 써먹기 힘든 느낌이기 때문에 투입하지 않거나
투입 하더라도 1장 정도만 넣는 카드입니다.
저의 경우 해당 카드를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상검 테마군이지만 범용 패트랩에 좀 더 가까운 요안의 상검사 입니다.
효과가 무효화 되어있는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면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때
소환 경로에 따라 1개 선택하여 발동하는 3개 효과를 보유한 카드로
싱크로를 한다는 상검 테마군과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상검' 테마군이기 때문에 상검 카드로 서치 및 보조가 가능하며
애초에 성능 좋은 범용 카드이고,
무엇보다 수려한 일러스트와 거기에 Live 2D까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1장 정도 채용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상검 레시피에서는 빠져있지만
베어루크티 및 마요괴 덱에서 용병으로 투입해서 잘 쓰고 있는중 입니다.
초동에 무조건적으로 소환해야하는 8레벨 싱크로 몬스터 상검대사 적소입니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때 덱에서 상검 카드 1장을 서치하는 서치효과와
패, 묘지에서 상검 또는 환룡족 카드를 1장 제외하고
몬스터 1장을 지정해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초동에 막야 일반 소환 - 토큰 소환 - 적소 싱크로 소환
적소 1번 효과 서치 발동(체인 1) - 막야 2번 효과 드로우 발동(체인 2)
막야 효과로 어떤 카드가 드로우 되었는지 확인하고,
그 후 체인 1 처리로 서치해서 안정적인 추가 전개가 가능하게 해주는
상검테마의 중요 카드 입니다.
세번째 적소가 나오기 전에 게임이 결정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엑스트라 덱에 2장 투입하는 카드입니다.
소환조건이 널널하면서도 효과는 강력한 10렙 싱크로 상검대공 승영 입니다.
제외되어 있는 카드의 수 X 100 만큼 공수를 올리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는 그 만큼 공수를 내리는 효과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견디는 파괴 내성
카드가 제외되었을때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카드 1장과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씩을 고르고 제외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로
에이스 카드에 걸맞는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 카드입니다.
1번 효과는 사실상 제외되어있는 카드 1장당 공격력 200의 상승으로 볼 수 있고,
파괴 내성또한 뛰어납니다.
거기다가 3번 효과는 자신, 상대 상관없이 일단 카드가 제외가 되기만 하면
상대 묘지와 필드의 카드를 1장씩 제외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로
제외로 효과를 발동하는 트라이브 리게이드, 엘드리치, 썬드, 전뇌 등의 카드에 체인이 가능하지만
1장씩 고르고 제외이기 때문에 묘지와 필드 어느 한곳이 비어있다면 효과를 쓰지 못하는
약점도 존재합니다.
원래라면 2장 투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능의 좋은 카드이지만
같은 10레벨 범용 싱크로에 플뢰르 드 바로네스(꽃드라군)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승영 2장 대신 바로네스 1장, 승영 1장을 넣게 됩니다.
심플하면서 강력한 서치 마법카드 용상검현 입니다.
덱에서 상검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와
제외되었을 경우 필드의 상검 혹은 환룡족 몬스터 1장의 레벨을
1개 올리거나 내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초동이 잡히지 않았을때 초동을 서치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검 카드뿐 아니라 '환룡족' 전체를 서치 가능한 효과입니다.
때문에 막야 - 적소 싱크로 소환 루트를 탔을때
다음 전개를 위한 부속을 막야 효과로 드로우 했을 경우
적소 효과로 용상검현을 서치하고
강력한 범용 환룡족 몬스터를 용상검현으로 들고와서 소환 할 수 있습니다.
초반, 후반, 중반 어느때나 패에 들어와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카드이기 때문에
덱에 3장 꽉꽉채워 넣습니다.
상검판 죽은자의 소생인 대령봉상검문 입니다.
묘지의 상검 몬스터 1장을 소생하는 소생 효과와
서치카드인 용상검현과 동일한 레벨 조율의 효과를 지닌 카드로
죽은자의 소생과 비슷하지만 서치가 가능하고, 상검의 전개 및 효과 발동 소재로 쓸수있으며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는 상검뿐만 아닌 환룡족 몬스터 소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검 기준으로는 죽은자의 소생 상위호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묘지소생 자체는 매력적이어도 패말림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서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1장 혹은 2장 투입이 권장됩니다.
제가 소개할 레시피에서는 1장 투입했습니다.
타점 보강이 가능한 함정카드 서상검구 입니다.
묘지에서 상검 혹은 환룡족 카드를 최대 5장까지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한 카드 수 X 300 만큼 올리는 효과와
제외되었을때 필드에 4 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하는 토큰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상검 자체가 타점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으며
타점 보강은 디드라군과 승영으로도 충분하기에 잘 투입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소개할 레시피에서는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상대 카드 2장을 파괴하는 상검암전 입니다.
자신 필드의 환룡족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파괴하는 파괴효과와
제외되었을때 필드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소환하는 토큰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번 효과의 경우 자신의 필드 환룡족 1장, 상대의 필드 2장 지정하고 발동이기 때문에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환룡족 카드를 소환하고 지정하면
일방적으로 상대 카드 2장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 까지 지정하는것이 아닌 2장 지정이라
승영과 마찬가지로 상대 필드에 카드가 1장만 있는 경우 발동 자체가 아예 불가능 합니다.
1장에서 2장까지 투입되는 카드이며
제가 소개할 레시피에서는 2장 투입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상검 메인 카드에 대한 소개였으며
다음 2편에는 상검에 들어갈 용병 카드(천위 테마, 아크네메시스 등)를 소개해드리고,
3편에는 제가 올린 레시피에 따른 전개법과
전개가 꼬였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검은 티어덱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쉬우면서 강력하고, 천위나 룡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 레시피를 반드시 따르지 않더라도
이와님 스스로 다양한 방식의 상검 레시피를 짜면서 재미를 찾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 활동 레벨:
- 가입일: 2022-02-04
- 사용 코인: 170코인
- 게시글: 21 | 댓글: 36
- 보낸 추천: 66
- 받은 추천: 54
본 레시피로 굉장히 스무스하게 다이아 5 ~ 1 까지 수직등반을 했기 때문에
-2- [용병 카드 소개] 게시글은 투입하는 카드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 바로 소개하고 용병카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