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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후기( 툼레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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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방을 지나서 수요일 9시에 찾아와주신 야나님이었습니다
방제는 다시보기 채널의 부활을 알리는 문구였네요
이 옷을 마지막으로 본게 야나님이 처음 단발 오픈하셨을 때였던 것 같은데
아주 오랜만에 보는 꽈배기 흰색 니트였네요
야나님께서 집에 하도 더워서 시원한 복장을 많이 입으셨는데
뒷배경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다보니까
계속 언급되는게 아쉬우셨는지 오늘도 덥긴한데 겨울옷을 갖추고 오셨었네요
확실히 인테리어랑 어우러져서 겨울느낌 나고
크리스마스의 포근함이 더 잘 느껴지는 오늘의 복장이었네요
방송초반에는 여전히 더워하셨습니다..ㅋㅋ
보일러를 안켜도 주변 집에서 워낙 많이 돌리는지
영향을 받아서 집이 후끈후끈 하신다고
짜잔~
원래 예전에 쓰시던 풀버전 채널이 있는데
주로 굵직한 스토리 게임들 위주로 업로드가 되어있었습니다
관리상 비공개로 돌려두셨다가 이번에 일부 공개로 다시 돌리면서
이번주에 하셨던 툼레이더 업로드를 시작으로 다시 채널을 활용하시게 되었네요
일단은 전부 올리는 건 아니고 야나님께서 올리고 싶으신대로
올리실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저챗이 포함이 안될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네요
다시보기가 저장이 안되니 방송을 놓치면 아예 들을 방법이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긴합니다만 저챗은 개인적인 내용도 많이 담겨있으니까
유튜브 업로드는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서
아쉽긴해도 게임이라도 남아서 다행이 아닐까 싶었네요
최근 들어서 야나님께서 몸매에 대한 목표가 생기셨고
유산소도 조금씩 하고 계신데 오늘 아침 무지 추웠을텐데
밖에서 잠깐 뛰고 오셨다고...🥶🥶
그리고 야나님께서 상체힘은 많이 부족하셔서 풀업은 커녕
매달려있는 것도 거의 못하셨는데 최근에 20초가량 매달려있을 수 있게 되어서
아주 뿌듯한 상황이었네요 🦾🦾
몸매 관련해서 식단도 지인분께 컨설팅을 받았는데
묘하게 머리써서 먹고 싶은대로 먹는 식단이라고
지인분께서 꽤나 황당해하셨던 모양이었네요 ㅋㅋ
지인분의 삼두개입식 런지가 웃기기도 하고 예전 본인 생각이 나셨다는 야나님
오늘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이후에
저번에 하시던 툼레이더를 이어서 하셨습니다
오늘은 캠이 있어서 몰입해있는 야나님의 표정과 함께할 수 있었네요
높은 위치로 올라가던 라라, 화면만 봐도 괜히 아찔했던 장면
태양신인지 뭔지 많이 외로우신가 라라 일행의 탈출을 막던 상황
중간에 퍼즐요소도 조금 있긴했는데
퍼즐겜 짬바가 있어서 딜레이 되는 부분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을 해주셨네요
다크소울이 생각나던 유적의 수호자
그저 무한 억까를 당하던 라라
이상하게도 데드신에 진심인 게임이라서 부담스러워하시던 야나님
주인공 라라가 고통스러워하는 순간이라서 눈감고 진행하시던 야나님
딱봐도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될 느낌이라서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마무리를 해주셨네요
투네에서 새로운 기능이 생긴 것 같던데
아주 구체적으로 놀리는 럭키박스였네요..ㅋㅋ
하여간 얄미운 건 잘 만들어내네요
몇 번 놀림당하고 이런 방제를 걸어두셨던 야나님
드루와 드루와! 인데 자세가 요상하시던 야나님 ㅋㅋ
살아난 다시보기 채널 잠깐 같이 둘러봤었네요
제가 알기도 전의 야나님 예전 영상보면서 매번 많은 부분이 그때와 달라졌음을 느끼지만
목소리만 성숙해지신게 아니라 사람자체도 지금이 훨씬 성숙해지신 듯해서
야나님은 참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가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나님께서 살아오시면서 MBTI가 많이 바뀌셨는데
아예 바뀌었다기보다는 지나오신 유형들의 속성들을 부분부분 가지고 계셔서
그런 부분들이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의 루바~
오늘은 생각보다도 늦게 방송을 해주셨는데
이런저런 얘기들 나누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었네요
내일은 원래 퍼즐겜이 예정 되어있었는데
오늘 툼레이더 하시면서 내일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이 보여져서
내일도 툼레이더를 이어서 하실 것 같네요
내일도 날씨가 엄청 추울 것 같은데
아침에 조깅하시면서 안다치게 조심하시고
식단 잘 챙겨드시면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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