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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후기( Just Chatting )
- 152 조회
휴방일을 지났지만 이리저리 많이 움직이시면서
꽤 피로하셨는지 몸살기운이 올라오셔서
짧방을 예고하고 밤 10시에 오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오늘이 720으로 하시는 첫방송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어제 오인페도 많이 만지시고
오늘 화면도 보면 조명키고 이것저것 바뀐게 많았던 방송 설정이었네요
뭐 짧게 느낌을 말해보자면
차이는 분명 나긴합니다
야나님이 이리저리 설정을 만지시긴 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겠죠 😥
(거리상 가까이 오시면 좀 낫고 뒤쪽으로 갈수록 흐릿해지는 느낌)
다만 어제 오인페와 사투를 벌이신 이유가
화이트 노이즈를 잡기 위해서인데
아예 다 잡힌 건 아니라도 이전보다는 꽤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서 야나님의 어제의 고생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 싶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브금도 틀어져있고 잡음은 금방 익숙해져서
언급하시기전까지는 별로 의식 못했던 부분이긴합니당)
어제 사투를 벌인 오인페 녀석
오늘 방송초반에 코에 자꾸 뭐가 들어가서 캠끄고 발굴 작업(?)을 하시던 야나님이었네요 ㅋㅋㅋ
심-각한 표정
옛날 게임 브금인데 피리 소리를 흉내내시던 야나님 ㅋㅋ
??? 당신들의 귀는 포위되었다!
전 언제나 야나님 차분하면서도 아이같은 목소리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어요..ㅋㅋㅋ
방송 중간에도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듯해서 다시 체크하시던 야나님
에어컨 소리인지, 선풍기 소리인지, 화이트노이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이전보다는 노이즈는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네요
일체형 세면대...?
야나님이 쓰시는 세면대인지 하수구인지가 꽤 막혀서
사용하실 때마다 불편해하셔서
방송에서 대충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었네요
세면대가 보통은 아랫부분이 따로 분리가 되는데
야나님 말씀으로는 일체형인 것 같다고 하셔서
진짜 일체형이면은 손보기가 꽤 골치가 아파보이던 상황이었네요
그리고 어제 야나님께서 방송 컨텐츠에 대해서 공지글을 하나 써주셨는데
야나님 스스로의 피드백과 생각들이 잘 담겨있는 글이었네요
저챗 관련 얘기는 어쩌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한 사람이 매일 몇 시간씩 혼자 사운드를 채우는 일이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고
부담을 느끼실 수밖에 없는 부분일겁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충분히 잘 채워주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야나님의 목소리에 이끌려서 듣방하시는 분들을
조금더 적극적인 참가자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참여하는 컨텐츠도 이번에 좀더 반영해서 진행해보시려는게 아닐까 싶었네요
시참 컨텐츠가 대체로 반응도 좋았던 편이고
방향성을 생각해도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휩쓸려서가 아니라
야나님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피드백을 가지고 저희와 공유해가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점이 가장 크게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었네요
아무튼 팍카(?)~의 시간
미리 예고해주셨던대로 오늘은 짧게 얘기만 나누다가 방종을 하셨었네요
내일은 미루고 미루셨던 롤 솔랭과 루야나를 웃겨라로 돌아오실 예정입니다
저번에 웃참 컨텐츠가 벌칙이 뭔가 밋밋했다고 느끼셨는지
공포게임도 이번에는 벌칙으로 내세우셨네요
진행도 못할만큼 빡센 게임은 아니겠지만
좀더 활발한 참가를 독려하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ㅋㅋ
말씀하시는거보면 아직 몸이 회복이 덜 되신듯 했는데
남은 시간동안 잘 쉬시고 내일은 가벼운 몸으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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