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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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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루 휴방이 지나고 오시기로 한 9시가 지났지만
야나님은 나타나지 않았고 40분정도 지나서
모습을 드러내셨었네요
사실 10분정도는 준비하시면서 늦게 켜는 경우가 좀 있는데
30분이상 늦는 경우는 잘 없는 편입니다만
요새 좀 야나님이 느끼시는 것보다는 몸이 피곤해 하는듯 보였는데
오늘도 그런 느낌이었네요
낮잠을 생각보다 길게 주무시고 후다닥 방송을 키셨었던 야나님..ㅋㅋ
말씀을 들어보니까 운동도 오랜만에 좀 빡세게 하셨고
주말에 쓸 수천님 케이크 준비랑 발렌타인 초콜릿 준비 때문에
시간을 많이 쓰신 것 같더라구요
요새 구내염에 눈에도 뭐가 나고 붓기도 생기고
이래저래 몸이 피곤함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던데
일정 소화도 중요하지만 틈틈히 휴식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네요 😁
캐스팅 비하인드를 보면 여러모로 참 영화 같았던 해리포터
뒤통수만 봐도 사랑스러운 소야 😍
매일 투닥거리지만 잠들기전에 이렇게 야나님 품에서
같이 빅뱅이론 시청하면서(?) 잠에 드는 소야...!
소야가 얄밉게 사고도 많이 치지만 그만큼 애정도 가득한 고양이인데
그런게 잘 드러나는 컷이 아닌가 싶네요
야나님께서 본가로 들어가는 걸로 거의 마음을 굳히셨는데
본가의 가족분들이랑도 소야가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어머님께서 은퇴하시고 좀 허전하신 부분도 있을텐데
소야가 그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우니~
초반부에 튜토리얼에서 창모드를 못해서
화면도 없이 튜토리얼 진행하셨던 야나님 ㅋㅋㅋㅋ
이렇게 커스텀으로 방을 파서 시참으로 진행해주셨습니다
한번은 잘못 시작을 눌러서 혼자 플레이 하셨던 야나님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1등을...?? 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고 모바일 버전이 있는데
그것만 좀 열심히 했었고 카트1은 못해서 잘 안했었는데
야나님께서 같이 시참을 준비해주셔서 오랜만에 PC로 카트를 했었네요
야나님께서도 녹화도 까먹고 할 정도로 재밌게 즐기셨고
끝나고 나서는 후끈후끈 더위도 느끼실 정도였네요 🔥
내일은 야나님께서 수천님 생일 때문에 본가에 가셔야 해서
케이크 준비도 좀 하고 이동 일정도 있으신 관계로
이른 시간에 낮방으로 오실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 시작하고나서도 잠이 안깨서 꽤 졸려하셨었는데
너무 늦게 안주무시고 내일 일정 잘 소화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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