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후기( 짧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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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초 9시에 오시겠다고 공지를 하셨지만
많은 일정으로 최소 11시 이후라고 시간을 변경하셨고
결과적으로는 12시쯤에 오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사실 이정도까지 시간이 없으셨으면 휴방을 하셨어도
좋았을 거 같은데 일본에 가면 지금만큼 시간을 못채우신다면서
괜히 좀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하셨던 것 같네요
하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그 마음은 너무 고맙지만
일본여행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잘 쉬고 컨디션 관리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
기본스킨에 머리핀 살짝 꽂고 오신 야나님
당고 얘기가 나와서 똥글똥글 손으로 설명하시던 야나님
😄
😱
너무 커여운 애기 요다 ㅋㅋㅋ
어쩌다보니까 특이한 이름, 인디언식 이름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었는데 웃긴 부분도 많았고 흥미가 생기셨는지
내일 인디언식 이름 지어주기로 살짝 컨텐츠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말을 하셨었네요 ㅋㅋ
덤으로 시간도 정하셨는데 일단 저건 변동이 가능한 부분인 것 같네요
오늘 눈상태가 꽤 다이나믹한 상태셨습니다
야나님께서 원래 잠귀가 엄청 어두우신 편인데 최근에
소야가 밤에 소음을 계속 만들다보니까 어느순간
그 소리에도 잠을 깨게 되셔서 어제 거의 잠을 못주무셨다고... 😥
그 상태로 오늘 스케줄도 다 소화하셨으니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그 와중에 방송도 하러 오셨으니 허..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도 얼른 가서 쉬라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야나님께서는 오히려 그게 더 고마워서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훈훈한 전개가 이어졌습니다..ㅋㅋ
다행인건 오늘 방송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야나님께서 많이 웃고 가셔서 그 행복한 기운 가득가지고
꿈나라로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
오늘의 마무리 곡
오늘의 루바~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그래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잠깐이라도 와주셔서 감사했던 시간이었네요
말씀하시는 거보니까 일본 여행 진짜 며칠 안남으셨던데
남은 시간은 컨디션 관리, 출발 준비하는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소즈메의 협조도 좀...ㅋㅋ)
오늘 하루도 고마웠어요~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