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방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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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컨텐츠가 있는 날이었네요 ㅎㅎ
슬슬 다가오는 여름? 끝나가는 겨울? 을 위한 공포게임을 하시겠다고 야나님이 선언하시면서
무시무시한 공포게임에 대한 대비책으로 첫번째 담금질인 PIEN을 가져오셨어요 ㅎㅎ
처음에 PIEN을 보고 괴물? 야나님을 쫓아오는 빌런?을 봤을땐... 이게 어디가 공포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쫄쫄이를 입은 사람의 너무나도 신경쓰이는 툭 튀어나온 부분이....
야나님이 정지와의 사투를 벌이겠구나 했네요 ㅎㅎ (장난이구 트위치는 야겜이 아닌이상 게임에서의 19금은 밴하지 않는답니다~ 실제로 엔딩에서 야스하는 게임이 있는데 그냥 게임속 표현이라 넘어감)
진짜 얼굴은 순수한데... 몸이 너무 무서웠네요 ㅋㅋㅋㅋㅋㅋ
2스테이지는 붉은색으로 맵이 변해서 더 무서워지긴 했는데... 어째선지 지워야하는 그림수가 반토막나서 되려 더 쉬운 난이도였네요;;
엔딩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체 뭔내용인지 모르겠어요
노래를 해석하면 좀 이해가 가는 내용일까요..?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신 공포게임 준비게임이 20분컷이 나고, 의식의 흐름을 거쳐서 며칠만에 다시돌아온 롤 시참이 되었습니다!
첫판인 단일모드(코르키)는 시청자들의 고인 롤 경력을 보여줬는데요... 코르키가 초반에 더럽게 약해서 계속 죽다가 16분 컷나는 참사가 있었다죠 ㅎㅎ
다음판인 일반모드에서는 드디어 야나님이 기대하던 만우절 이벤트를 맛봤습니다!
제압킬을 먹으면 몸이 커지는것도 웃겼지만, 뭐니뭐니해도 이즈리얼이 귀환했는데 블루된게 너무 웃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상대팀의 난이도가 쫌만 더 낮았으면 더 재밌었을꺼 같아요!
3,4판은 칼바람이었습니다 ㅎㅎ
왠일인지 미션이 걸려있는데도 패배를 하시는 신기한 모습을 봤네요...ㅎㅎ
전원일기 브금을 트시고선 ad나서스를 안가신건 많이 아쉬웠습니다...ㅎ
그래도 오늘의 찐막판은 이겨서 다행이에요! (서렌쳐서 노잼으로 끝났지만...)
내일은 야나님이 홈파티를 열 예정이라 진짜 오랫만에, 몇달만에 야나님이 주말 오전뱅을 약속하셨습니다(친구랑 놀면서도 우리를 챙겨주는 루야나 당신은 빛이야...)
저는 그시간에 알바중이라...ㅠ 방송을 종종 놓칠꺼같지만 열심히 챙겨볼께요!
오랫만에 알바시간 잘가겠당 히히
그럼 내일봐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스크린샷!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 공포게임할때의 루꼬북입니다!
저저 승모근 빠짝 올라가고 경계태세인 눈좀 보세요
사실상 목뼈를 누가 뒤에서 쳐서 빠졌다는게 천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