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방날 일기 + 내일은 밤9시 깔끔루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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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늘 파괴신 예비후보 3번의 소야에게 희생양(장난감)을 몇 가지 더 줘봤는데요
이 친구.. 캣닢을 싫어합니다??!? 아니.. 살다살다 캣닢 싫어하는 괭이 처음봐요
극혐하는 표정으로 냥냥펀치 날리길래 거둬들였습니다
그리고 숨숨집도 마련해줬는데,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첫 번째 희생양으로 삼더군요?
바로 입구 갉아서 리모델링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몽무도 그렇고 고양이들은 박스 뜯는 걸 참 좋아하네요
그리고 어제 밤에 물 허겁지겁 먹다가 사레들려서 계속 기침하길래 등 두드려주는데 .. 하 고새 똥방구를 뀌고 가더군요 ㅋㅋㅋㅋㅠㅠㅠ 장실 가는 것에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 방구는 절대 참지 않는 신기한 친구에요
저는 몸에 두드러기랑 목에도 좀 염증기운이 있어서 오늘 병원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렇다네요 ㅎㅎ
빨리 몸이 90%는 충전돼야 헬스를 할텐데 ..운동 안하니 뱃살이 슬슬 나오고 있어요😂
그 와중에 주사맞고와서 빵댕이가 넘 아파요 ㅋㅋㅋ큐ㅠㅠ
그래도 뭐랄까 교감되는 룸메가 생기니 하루하루 힐링 되네요 ㅎㅎ 3개월만 좀 신경 써주면 되니까 캣중딩이 될 때까지 존버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오늘 좀 알차게 쉬고 내일 저녁 9시에 깔끔루로 돌아오겠습니다
내일은 저챗 조금 하다가 오랜만에 간단한 스팀게임을 해볼까해용 ㅎㅎ
그럼 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구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