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던 과외썰

Version: v20241105-001

user-profile-image
가이코의 빅시티
@GuyKo
  • 가이코
미x놈들의 거주지역
  • 쉘터 주인
    user-profile-image가이코
  • 쉘터 매니저
    -
  • 개설일2020-07-08
  • 종합 순위
    213위
  • 월 후원
    0 coin-icon
  • 유료 팬 0
  • 활성 팬 7
  • 831(358명)
  • 이번주 831명 가입
  • 붐빔
    0
한 줄 공지
접속 중인 팬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한 줄 공지
전광판

이 곳을 눌러 전광판을 키세요!

멤버십 등급 별 보상
킹반인
무료
보상 뱃지:
가입 인원:831
멤버십 안내:
기본 등급 입니다 당신은 킹반인 입니다 어서오세요
보상 아이템:
후원 공약
LV 1100 달성 시 (0%)
이때까지 썸네일 어떻게 완성됐는지 올려드림
랭킹
  • 도네이션
  • 활동
순위유저 명후원액
방문자
  • 오늘:0
  • 주간:1
  • 총:49,788
임하루의 루비단> 컨텐츠용 게시판!

어이없던 과외썰

  • 83 조회
5y6DP0
activity-badgeactivity-level-badge
user-profile-image

대학선배가 영어과외 부탁해서 해준적이 있음

나름 외국어 과외에 자신이 있어서 3개월 과외해줘서 영어 모르는 애 영자신문 읽게 해준적 있었음


이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그쪽 아버지가 기대해서 술부터 한잔 하자해서 마셨었음

알고보니 그 아버지가 해병대 장교출신에 어디 시민단체의 장을 하시는 보통 성격의 분은 아닌걸 느꼈음


그렇게 한달간 과외를 했는데 갑자기 애 아버지가 화를 엄청내는데 애가 시험점수가 개판이라고 하는거였다.

아 효과가 바로 나오는거 아니니 좀 기다려달라해도 막무가내여서 결국 과외 중단하고 끝냄.

문제는 그 시험이 내가 가르치기 전에 시험을 가지고 화낸거였음. 이걸 확인하고 결국 그 선배한테 앞으로 찾지 말라고 얘기하고 연끊어버림.


나중에 과외했던 학생이 연락이 왔었는데 혹시 다시 과외해줄수 있냐고 그뒤에 본 퀴즈에서 애가 점수가 확 올라갔나봄.


ㅇㅇ 그런거 없어

그냥 좋게 얘기해서 바쁘다고 얘기하고 더 이상 영어과외 안받게 되었다는 웃픈썰이었습니다.

댓글 (1)
user-profile-image마가렛트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