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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빠가 이렇게 말했으면 에반게리온 장르는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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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성장형 소년만화가 되었어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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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이하 에바는 인류가 이미 한 번 존내 큰 수수께끼의 대폭발과 수시로 나타나는 존내 크고 시발 무서운 괴수들 땜에 이놈저놈 여기저기 죄다 좃된 상황이다,
그리고 오래 전에 엄마랑 아빠가 애를 방치하고 키우는 콩가루 집안 하나가 있었다, 애 이름은 신지 지금 나이는 좃고딩,
신지는 학교 가는 길에 괴수를 맞닥드린다
존내 도망가는데 갑자기 존내 이쁜누님이 차 타고 와서 시발럼아 살고싶음 빨리타를 시전한다,
얼결에 차에 탄 신지는 존내 아무 것도 모르고 도쿄 지하 비밀기지에 가게되는데 여기서 수수께끼의 로봇인 에바 앞에 입갤하게된다,
이게 시발 뭐꼬 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타나서 상병신새키 얼른 여기 타서 싸워라한다,
신지가 얼탱이 없어서 집 나가서 아무 소식도 없더만 갑자기 존내 개소리를 하세요? 하니까,
아빠 왈, 시발 니가 안 타면 원래 타던 애에게 시킬거다 하고
원래 타던 파일럿 애를 데려오는데 존내 이쁜 여자엔데 아까 괴수랑 붙었다가 존내 거의 시체가 되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있다,
신지 시발 존내 얼탱이 없어서,
이시발 알았어요, 타면 될거 아니야 하고 에바에 타게 된다,
존내 시발 조작키는 뭔데 우와악 걷는다 뛴다 멈추는건 뭔데 와 시발 일단 아무키나 함 눌러보자 똥꼬쑈를 하다가 존내 뒤지기 직전 다 되어서 괴수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존내 이게 다 뭔지 하고 아빠도 원망하고 안 그래도 어두운 애가 심리상태 더 10창이 되서 피해망상증에 존내 우울해하고 아빠는 존내 내가 니 상태를 알빠노 모르겠고 에바에 타고 괴수 나올때마다 목숨걸고 싸워라 한다.
그리고 신지는 아등바등 싸우고 버티면서 인류를 위해 싸우게 되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10덕6수들의 영원한 바이블 신세기에반게리온 하지마루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