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3위 
0 
0 
0 
커뮤니티
4월 11일 후기(Papetura, 칼바람)
- 196 조회
오늘은 잔잔한 저챗과 스팀게임으로 돌아오신 야나님이었습니다
반갑군요!
어제 바선생 이슈가 있었긴 했지만 이래저래 정리는 되신 모양인데
집에 처리 못한 박스가 아직 남아있었어서
잠깐 자리를 비우고 버리고 오신 야나님이었습니다
(계단이라 위험한데 이런거 하실때 천천히 다녀오세요 맨날 숨 헐떡이면서 오셔..ㅋㅋ)
조만간 쉘터에 추가될 이모티콘 미리보기!
호박고구마에서 가져온 친구네요 ㅋㅋㅋ
다른 종류들도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저챗때 야나님이 마우스를 바꾸고 싶어 하셔서
어떤 종류가 좋을까 얘기 나눴었네요
지금 쓰시는게 g304인데 이게 무게가 좀 무겁긴해서
손목이 아프시다고 하시고 크기도 좀 커서 손에 잘 안 들어오시는 관계로
좀더 작고 가벼운 마우스로 찾아보셨습니다
처음에 G pro wireless쪽으로 말을 하셨었는데
직접 잡아보니까 크기가 커서 불편하다고 하셨어서
아마 아예 좀 납작한 쪽으로 찾아보시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저거 쓰는데 손에 쏙 들어오기에는 앞뒤가 살짝 남아서 크게 느끼시는듯?)
마음이 어느정도 있는건 이쪽이신 것 같았는데
LED도 원래 좋아하시고 타공이 이번에 흥미가 생기셔서
써보고 싶으신 투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타공은 안 써봐서 잘 모르겠긴한데 ㅋㅋ
청소는 좀 귀찮겠지만 나름 여름에 시원한 느낌이긴 하겠네요
아무튼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봅니당!
오늘의 게임!
오늘 게임은 어떤걸로 가져오셨을까 기대했는데
아주 감사하게도 최근에 제가 추천드린 게임 중에 골라오신 것이더군요
인게임의 그래픽을 직접 실물 종이로 만든걸 활용해서 연출한 게임인데
그래픽자체가 그냥 되게 힐링 되는 게임이라서 추천을 드렸었는데
이렇게 가져오셨더군요
감자 하나 더 주세요~
😎
놀랍게도 타고 다닐수 있던 적대몹
고양아 내가 미안해 ㅠㅠㅠㅠ
주인공이 무슨 고양이 친구로 노를 젓는데 어푸어푸 하는 소리까지 나서
움직이는데 괜히 죄책감이 느껴지던..ㅋㅋ
낯가리던 배관 친구와 만능 고양이
공중부양 갓겜 ㅋㅋㅋㅋㅋ
쓰담쓰담 사랑으로
애옹
갑분 핀볼 ㅋㅋㅋ
갑오징어 낚는 루태공
만두 무한리필 집
하지말라고~
안돼 고양아 ㅠㅠㅠㅠㅠ
는 그냥 쉽게 회복시킬수 있더라구요?
게임 내용은 그냥 빌런을 막는 히어로 느낌인데
진짜 주인공은 저 고양이 친구가 아니었나 싶네요
분명 힐링겜이 맞긴한데 주인공이 나오는 등장인물들 대하는 게
너무 무례해서 살짝 당혹스러웠던 ㅋㅋ
살짝 길이도 짧고 엔딩이 좀 허무했던 게 아쉽긴 했네요
사실상 빌런이 별 게 없었어서 쉽게 물리쳐 버렸던 이야기였네요
아무튼!
이것만 하고 끝내시기엔 살짝 짧다고 느끼셨는지
칼바람으로 나들이를 떠나셨습니다
첫판은 저도 참여해서 재밌게 즐겼었네요
제 칼바람 중 모스트1인 리산드라가 주사위 중에 있었는데
옛~~날에 랭크겜 할 시절에 점수 일라오이로 올리던 시절이 있어서
둘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든든한 일라오이로 플레이를 했었네요
근데 4원거리에 샤코는 너무 가혹하네요 ㅋㅋㅋ
리산드라였으면 혼쭐을 내줄수 있었을 조합이었네요
두번째 판은 탱이 없는 조합이라서
상대의 돌격을 막기가 힘들어서 패배를 하셨었네요
(아무튼 상대팀에 신챔이 있어서 진 거임)
오늘은 이렇게 간단간단하게 저챗이랑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시고
방종을 하신 야나님이었네요
내일은 일정이 변경되어서 미뤄진 MBTI를 하실텐데
내일도 야나님과 함께 사람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겠군요
조금이라도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함께해서 고마웠어요!
루-멘
- 활동 레벨:
- 가입일: 2021-05-26
- 사용 코인: 1,450코인
- 게시글: 451 | 댓글: 1,430
- 보낸 추천: 2,072
- 받은 추천: 2,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