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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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 보는데 갑자기 드라이브 하고 싶어서 방송 끝나자 마자 어디 놀러가지 생각하면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닭갈비 먹고 싶어서 춘천 으로 결정하고 몇명 친구들한테 연락을 돌리니 다 나가기 귀찮다고 하면서 거절 당해서 친구도 없이 혼자 드라이브 갔다오는걸로 결정 되었습니다
나는 친없찐이였다...하지만 다른 친구들이라도
(더이상한가? 몰라 암튼 친구들임 흑흑)
춘천 가는 도중에 먹어봤던 1시간쪼금 안되게 운전해서 원주에 짬뽕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짬봉 한그릇에 9천원으로 배불리 먹고 다시 1시간 정도 운전해서 춘천 폐역 김유정에 도착하여 주위를 걸어다녔습니다.
걷다 보니 출출해져 근처에 있는 닭갈비 집에 가서 혼자서 닭갈비를 야무지게 먹고나서 카페를 가는건 국룰이니 카페가서 사진을 찍었고 그거를 점심에 쉘터에 올렸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걸어야 하니 춘천 낭만골목으로 네비를찍어 바로 갔습니다
내리고 그림을 보는데 갑자기 귤락님이 아이돌 선언이 귀에 들려서 혹시 귤즙이가 근처에 있나 하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길래 뭐지 이상한데 분명히 들렸는데 하고 머쓱해서 머리를 긁고 손이 내려가는데 귀에 에어팟을 건들고 깨달았습니다 아! 낭만골목 오면서 귤락님 노래 듣다가 도착직전에 친구 전화와서 에어팟 끼운 상태로 전화하다가 까먹고 주차완료 하고 이야기 끊나서 전화를 친구가 끊었는데 통화 종료 되면서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한거를 귤즙이가 있는걸로 착각한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갈통짓을 한후 골목길을 둘러보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둘러 보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 근처에 있는 예술회관에 들어가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가는데 안내원이 붙잡아 전시회 열렸다고 둘러 보라고 붙잡혀 들어갔습니다
다 둘러본후 퇴근시간전에 춘천에서 도망쳐서 5시 40분쯤에 집에 도착해서 씻고 지금 쉘터에 글을 적습니다 이제 오늘하루의 마무리는 귤락님이 방송을 보고 오늘 하루 알차면 되겠네요 키킼
아니 오늘 너무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
나도 오늘 테니스 수업 갔는데 선생님이 빨리늘었다고 목요일에도 이정도 감잡고 치는거면 백핸드 알려주신댓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