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덱추천]](이벤트) 천위상검에 대한 안내 -3- [전개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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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전에 올려드린 레시피를 통한
천위 상검 몬스터의 전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석적인 상검 + 포트리스 전개 방식입니다.
막야 소환 패의 환룡족 보여주고 효과 발동 (에클레시아가 있다면 에클레시아로 막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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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4레벨로 적소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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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소 - 막야 순서로 효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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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야 드로우 확인하고 용연, 용상검현 중 없는 카드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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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환룡족 1장 버리고 용연 특수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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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6레벨 꽃드라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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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검현으로 덱에서 아크 네메시스 포트리스 서치
묘지에 존재하는 속성이 다른 몬스터 3장 제외하고 프로토스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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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네메시스 프로토스 효과로 어둠 속성 지정
가장 이상적인 전개 방식입니다.
필드에는 1회용 퍼미션인 꽃드라군이 있으며
묘지에 적소의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인 용상검현이 남아있고,
아크 네메시스 프로토스로 어둠 속성을 지정했기 때문에
디드라군, 흉조 슈라이그, 진룡황 등의 현 메타 상위 어둠속성 몬스터들을 저격할 수 있고,
상대가 섀도르, 암흑계, 미계역 등의 어둠속성 위주 테마를 쓰는 경우
승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1번 효과로 효과 파괴 내성이라
첫패에 상검암전 등의 1대2 교환 카드가 나왔을때 일방적인 0대 2 교환이 가능해집니다.
천위로 전개를 시작하는 경우는
상검 초동 카드인 상검사 막야나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혹은 서치카드인 용상검현이 패에 잡히지 않았을때의 기준입니다.
이때는 천위 초동인 아슈나가 필수적으로 잡혀있어야 합니다.
패에서 아슈나를 1번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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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아슈나로 링크 1 천위의 권승을 링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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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비슈다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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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아슈나 효과로 1레벨 튜너인 아다라를 덱에서 특수 소환
(이후에는 환룡족만 특수 소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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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벨 + 7레벨로 적소를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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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소의 효과 발동
패에 용연이 있다면 막야나 태아 서치,
막야나 태아가 있다면 용연 서치
(패에 태아가 있기 때문에 용연을 서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태아를 일반 소환해서 효과 발동 묘지의 비슈다 제외 토큰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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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아다라 효과로 제외된 아슈나를 패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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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4레벨로 천위의 용귀신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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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아슈나를 코스트로 용연을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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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6레벨로 승연을 특수 소환
그리고 이 패에는 상검사 태아와 퓨전 데스티니도 손패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손패에서 아무 천위 몬스터 1장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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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몬스터로 링크 1 천위의 권승 링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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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의 태아 일반 소환 후 묘지의 천위 몬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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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4레벨로 적소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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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소 효과로 용연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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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의 천위를 릴리스하고 용연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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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6레벨로 꽃드라군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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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의 퓨전 데스티니로 디드라군 특수 소환
두 가지 전개 방법 둘 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첫 전개의 경우 3장으로 필드에 몬스터 4채를 남길수 있으며
특히 필드에 적소와 승연이 같이 존재 할 경우
묘지자원도 함께 쓰는 테마인 엘드리치, 상검 미러전, 드래곤 메이드 등에서
좀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상대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퍼미션이 존재하지 않고,
한번 뚫리면 후속이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두 번째 전개의 경우 패를 4장이나 소모하지만
강력한 퍼미션 몬스터인 꽃드라군과 파괴 몬스터인 디드라군이 함께 필드에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을 타지 않고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필드입니다.
거기다가 퓨전 데스티니로 대시 가이와 디바인 가이가 묘지에 있기 때문에
다음 턴 일소권을 아끼거나 (대시 가이)
아드 확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디바인 가이)
이번에는 상검의 가장 큰 적인 무한 포영을 맞았을 경우에 대한 대처방법 입니다.
막야 일반 소환 후 무한 포영을 맞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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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환룡족 1장 버리고 용연 효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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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 효과로 나온 토큰과 막야로 적소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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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야 드로우 확인하고 패에 대령봉상검문이 없다면 적소 효과로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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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봉상검문으로 묘지의 막야 소생
필드의 막야와 용연으로 베르데 아나콘다 링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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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효과로 디드라군 소환
패를 3장이나 소모하지만 그 대신
불발될뻔한 막야 드로우 효과를 묘지로 보내 무한 포영을 무효화 시킨다음
어거지로 디드라군과 꽃드라군을 동시에 띄우고 턴을 넘길수 있는 전개 방법 입니다.
일반적인 초동 전개법은 저 위의 3가지에서 파생되기 때문에
위의 3가지를 연습하다 보면 추가적인 전개나 순서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아무리 숙련도를 올려도 니비루 착지점이 없는것이 상검이기 때문에
혹여 상대가 니비루가 있을 것 같다면 천위 카드 위주로 소모해서
니비루 토큰을 이용한 천위 추가전개를 노려보는것도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천위상검끼리 이어지는
알아두면 좋은 유동적인 연계 입니다.
패에 용연, 태아, 대령봉상검문이 한번에 있을 경우
패의 태아를 버리고 용연을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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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6레벨로 꽃드라군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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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봉상검문으로 묘지의 태아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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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용연을 제외하고 태아 효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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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4레벨로 적소 소환 후 서치
일소권을 하나도 안쓰고도 꽃드라군과 적소를 소환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는 일소권을 이용하여 추가 전개를 하는것도 가능해집니다.
패에 용연, 아슈나가 있을 경우
패의 아슈나를 버리고 패에서 용연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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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아슈나 제외하고 효과 발동 덱에서 아다라 특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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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은 놔두고 용연과 아슈나로 7레벨 가이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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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아다라 제외하고 제외된 아슈나 패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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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저 효과 발동 상대 필드 1장과 가이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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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카드 파괴하면서 자괴한 가이저 효과로 막야 특수 소환
특수 소환된 막야 효과 발동 패의 아슈나 보여주고 토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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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벨 + 4레벨로 적소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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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야 효과로 1장 드로우 하고 적소로 1장 서치
패 2장으로 토큰 1장과 적소를 남겨두고 일소권까지 보유 할 수 있는 연계입니다.
용연을 도중에 써서 6레벨 + 4레벨의 10축을 볼수 없게 되지만
애초에 아슈나 효과를 써서 환룡족으로 소환 제약이 붙어서 8축 환룡축을 쓰기때문에
크게 제한 받는 느낌은 아닙니다.
상검의 경우 우라라, 증식의 G,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저택 와라시 등
여러가지 패트랩을 정통으로 맞는 티어덱이라는 점이 약점이지만
천위를 채용함으로서 전개의 안정성을 대폭 늘리고 선택지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지 투 런 하드 투 마스터인 상검 특성상
패트랩이나 퍼미션을 맞고도 전개하려면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손에 익기 전 까지는 후공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 레시피가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며 1편에서 말씀 드렸듯
직접 연구해 보면서 취향에 맞는 카드를 넣어 굴려보시는것도 새로운 재미라 생각합니다!
1편부터 3편까지 이어지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드] 막야
용연 효과 발동 - 토큰 소환
[필드] 막야 / 용연 / 토큰
막야 + 토큰으로 적소 소환 막야로 드로우 하고 적소로 대령봉 서치
[필드] 적소 / 용연
대령봉 효과로 막야 소생 (이때 이미 막야 소환효과를 써서 토큰이 나오지 않습니다.)
[필드] 적소 / 용연 / 막야
용연과 막야로 베르데 아나콘다 링크 소환
[필드] 적소 / 베르데 아나콘다
이렇게 토큰이 한번만 나오며 토큰이 사라진 다음 링크소환이 이루어져서
싱크로 제약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