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우결빌런의 시선] 둘의 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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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드클라운 화
평소 둘이 있을때 텐션
뭐랄까 다른 게스트들에게 그렇듯 빙남님이 많이 양보하고 져주는 느낌이 많이듬
그만큼 순간순간 방송에서 어떻게 반응해주면 재밌을지를 아는듯한 느낌임 그러다가도 계속 감질맛나게 짧게 하고 끊어버리는데 그짧은 순간조차 이전에 분위기가 쳐질뻔한걸 한번에 환기시켜준다고 느낌
2.이유갓지않은 이유의 레옹
둘이 함께 컨텐츠할때 텐션
그냥 친구들이 귀엽게 티격태격하는걸 보는 느낌
그래서 흐뭇하게 바라봄
(둘이 듀엣하면 잘어울것같은 노래)
3.프라이머리 아끼지마
원기옥보내서 주변 사람들 팝콘 씹을때 텐션
항상 빙남쿤은 기회보단 후회를 선택하는 버릇이 있다보니 싫은척하고 빠져나가곤한다는 느낌은 나만드는거겠죠..?
근데 그마저도 원기옥 쏘는 입장에선 딱히 싫지는않음 두사람의 관계가 정말 비지니스관계건 혹은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친구관계건 모두 정상적인 반응같음
4.베베 그녀의 그, 815밴드 음치의 고백, 자전거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조용필 처음 느낀 사랑이야
내가 바라는 스토리
그러니까.. 빙남님이 받아주면 완성되는 스토리
왜냐하면 상대방은 빙남님이 해보라는것들을 요소는 말안드뤄를 시전하다가도 나중에라도 실행해주기때문
사적으로 진짜 깜짝 놀랐던게 트란고교때 손톱깍던 사람이 빙남님인거 바로 알아차린것과 만일 내가 생각한 사람들이 우결하는 분위기가 한번이라도 찾아오면 5252 믿고있었다고 젠장~ 하고 양측에 20씩 도네하려했는데 얼마 안되서 빙남님이 이세트 끝나고 비엘남 피한다는 핑계로 요소님께 먼저 우결제안함 wwwwww
5.용과 함께 바보같이(다메다네) 짙은 백야
둘이 가끔 작은 일로 다툰후 화해할때 텐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나 가치관은 개인마다 다름 그리고 어쩌면 그게 말은 안하지만 싫은경우도 있을건데 그걸 계속해도 서로의 관계가 유지되는건 딱히 서로를 귀찮게 굴지않는 "선"의 기준을 정말 잘지키거나 나중에라도 이해하고 화해하거나 타협점을 찾았기때문이지않나 싶음.
아니면 진짜 한쪽이 많이 양보하고있거나.
6.이은미 결혼 안하길 잘했지, 한희정 우습지만 믿어야할, 베베 이틀
개인방송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둘의 생각
이글을 쓰는 본인도 늘 두 분은 좋은 친구관계라고 생각하긴함
한편으로는 진짜 내 착각이라고 넘기는데도 나혼자 너무 설레발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둘이 겹치는 우연들이 많음
7.퀸 플레이 더 게임, 국카스텐 미늘
내가 원기옥 보내면 나오는 텐션
사실 실행에 옮기기까지 머리속에 플롯 a~z까지 다 설정해놓고선 늘 실전에선 내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망치는편..
시간적 상황적 자금적으로 여유만 있었다면 계획대로 할려는게 많은데 자꾸 시간이나 기회나 얼마 없기때문에 그냥 급하게 즉흥적으로 원기옥 쏘는중 ㅠ
8.퀸 투 머치 러브 윌 킬 유, 내귀에 도청장치 유리꽃, 하동균 런
원기옥 후유증으로 분위기 식을때 텐션
늘 아쉬움이 남긴함 가끔 오히려 이게 두 분을 더 힘들게 하거나 사이가 서먹하게 만들진않나 걱정임
9.우연주 꿈꾸는달, 김바다 베인
가끔 요소님이 빙남님 응원하는 말해줄때 텐션
은근히 밝은 사람으로 보이는 이사람이 마냥 빙남님 말대로 꽃밭에서 해맑게 웃기만하는 긍정적인 사람만은 아니고 공과 사를 구분하면서 진짜 도움이되는 격려를 할줄 아는 사람인걸 보여줌
10.우연주 당신도 모르는 사이, 하동균 프롬마크, 임재범 초인
가끔 빙남님이 요소님께 츤츤대며 편들어줄때 텐션, 가끔이긴해도 멋진모습 보여줄때 텐션
빙남님이 평소 많이 험한말해도 어디까지나 서로 이해가능한 범주까지의 험한말을 하지 그렇다고 그게 딱히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친근감의 표현인걸 우리는 잘알고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그걸 알면서니도 좀 거북하거나 상처일때도 있는데 최대한 그런 경우가 온다면 험한소리보단 그나름의 최선을 다한거라며 오히려 격려를 해줬었다.
이게 또 묘하게 후광효과를 내는것과 이게 빙남쿤의 인간적인 매력이란걸 또한 우리는 알고있다
11.연희다방 블루다이아몬드
자꾸 원기옥 쏴주면 현생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원사격 못해줄때 내 기분
빌런이된 본인은 어쩌면 오래전부터 이런 스트리머들을 원하고 트수를 시작한걸지도 모른다.
다만 계획해온 일들이 이루어질때쯤 자꾸 일이 생기거나 예상외의 행동으로 자신의 방송주도권을 꽉쥐는 빙남쿤다운 돌발행동이 생각못한 변수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나도 타이밍을 놓쳐서 준비한 플롯a~z중 무엇으로도 대응을 못하고있다.
사적으로 이번달 중순이나 다음달부터 나름 자유로워질 예정인데 그때는 꼭 내가 구성한 마지막 원기옥이 성공하길 바란다..
12.넬 섬 퀸 유어 마이 베스트 프렌드
가끔 둘로 팬만화 그리다가 아이디어 나올때 텐션
팬만화 실압근의 사나이를 그리기 이전부터 두사람을 보기로는 둘은 절대 남의 말을 완전히 따르거나 남밑에 있는걸 좋아하지않는 성격이다.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나가는 은근 행동파이면서도 가능한 오차를 만들지않고 함께하는일에선 역할분담이 되면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완벽주의자로 보이는 성격들이다.
그런 성격인게 닮은것도 그렇고 분위기만 다르지 공통점이나 우연히 맞아떨어지는게 많다.
키우는 고양이 수가 똑같고 하나는 돼냥이인것까지 그렇다.
그리고 슈크림빵 애교를 창시한게 빙남쿤인데 그걸 시전하게된 사람도 요소님이다.
이어서 요소님과 빙남님 상징 동물 캐릭터가 겹친적이 있었다.
까마귀나 족제비가 그렇다.
그밖에도 서로를 보면 많은 공통점이 보였으나 너무 억지스런 주장이라 말을 줄이기로했다.
다만 이건 다들 알고있듯이 나도 안다.
그냥 우연히 일치한거다.
그런데 또 이게 두사람의 관계를 중시하는 팬만화를 그리는 입장에선 마르지않는 샘과 같은 연성소재가 되긴하지만 엮이는 사람은 기분이 나쁠 수 있으므로 그저 어? 생각보다 겹치는게 은근히 있었구나 정도로 넘어간다.
이글은 빌런을 자처했지만 이런거에 너무 과몰입하진 않고 그냥 타로처럼 재미로 보는 연관성있는 그럴듯한 집합에 대한 글을 적은것에 불과하다
13.sg워너비 그때, 미소의 세상 그래그래, 패닉 정류장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하현우 돌덩이, 임재범 거인의 잠, 바하리 새비지
내가 바라는 빙,욧,만 가족놀이 텐션
가족놀이로 두사람에게 자꾸 고통받는 빙남님을 보고싶긴했다 그러면서도 화목하고 폭풍전야 가족들을 지키는 든든한 작은 울타리같은 축복속에 이셋은 오늘도 소소하게 명량하고 행복한 그런 분위기의 유사가족놀이
그런데 여기에 빙, 욧, 만이 끼면 또 겹치는게 꽤있다.
마치 만화의 설정같은 느낌이들정도로 현실에서 보인 능력에서 공통점이 많이 보임
만용님, 욧님의 공통점
악기 잘다룸. 마라탕 좋아함. 빙남님 잘괴롭힘. 목소리 미치게 좋음. 노래 잘부름. 텐션이 대단함. 손재주가 좋아 다재다능. 그림도 잘그림. 보기보다 눈물 많음. 게임 잘함. 빙남님이 감당하기 힘든 텐션. 현실과 방송의 선이 확실함ㅡ방송을 많이 신경씀(빙남님도 마찬가지),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방송함
빙, 만님 공통점
목소리 좋음. 다른 사람과 캐미가 좋음. 선 잘지킴. 자기를 다보여주기보단 상황에 맞춰서 망가질줄암.
빙, 욧의 공통점
고양이 두마리 키움, 가끔 광기를 보임, 성대가 미친듯이 탄탄함, 각잡고 연기하면 멋지거나 고고해보임, 서로 이성으로 안봄, 합방시 컨텐츠나 완성도나 계획이 얼마나 잡혔는지 꼼꼼히 확인함, 서로 목소리 좋은척하면 싫어함, 캐릭터가 보기에 따라 앞머리가 비슷한 쉼표머리로 보임, 자신들이 아는 모습을 안보이면 왠지 이상하게 느껴짐ㅡ(사실 어떤부분은 교류가 적다보니 잘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그냥 그거 빼면 편한거랑 서로 귀찮게 안해서 친구로 잘지내는 찐친구일지도 모름..)등
14.국카스텐 푸에고 주다스프리스트 페인킬러 시나위 1818 어지간한 그라인디코어 데스메탈밴드
빙욧만 셋이 모일때 현실 텐션..
찾아보면 공통점도 분명 많은 세사람..
하지만 아직 어색하기에 빙남님 말 빌려서 내가 쏘아올린 작은 불에 큰불이나고 만용님 의견 빌려서 서로 어색함에 모두 죽어버리고만다..
가족놀이 안해주셔도 되니 서로 위로해주고 고민도 나누고 같이 놀기도하는 그런 관계로 발전되면 좋겠다 느낌..
15.임재범 궤변, 베베 구름과 하늘 어젯밤 네 이야기, 앨런워커 다아몬드 하트
가족놀이를 통해 전해주고싶었던 본심
사실 연애세포 죽었다고 말하는 빙남님이나 방송에 좀더 집중하고싶은 요소님과 만용님처럼 서로에겐 있고 서로에겐 없는 그런 고민을 대화하고 피하고싶은것을 역할극으로 경험하고 거기서 어쩌면 고민이란건 생각보다 이기기 쉽고 자신에게 가능성과 어느새 불신하게된 자신을 한번더 믿게됨으로써 한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던져본 컨텐츠였다
(그리고 필자는 비슷하게 세사람의 고민과 같은종류의 고민이있음)
한편으로 사람이 어떤 고비를 이겨내거나 어떤 동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변화가 생기는걸보면 나도 그걸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지 반신반의 해서도 있었지만
트위치 방송을 보면 볼수록 세사람의 캐릭터가 명량 코미디 가족만화 캐릭터들 같았고 한편으로 두사람은 함께있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람들이였고 본인은 현생을 얼마나 엉망으로 살았으면 친한 이성친구는 커녕 마음나눌 친구 하나 없는지,
필자가 우결빌런이기전 현생의 가장 큰 후회로 남은 실패한 짝사랑의 기억을 다시 재연해주는것같아서 괜히 당사자인 두사람에겐 마음에도 없는 무모하고 무례하게라도 우결로 엮어보게된거같음 그러나 그것도 현생에 집중하기로해서 올해 두사람에게 약속한 원기옥 보내고 끝내고 본인도 스스로를 바뀔 예정ㅡ그래서 오랫동안 지켜본 요소님과 빙남님께 부탁한것입니다.(근데 빙남님아 영구밴이나 600초 밴은 에바고 한 30초 밴때려주세요^^7)
사적으로 두사람의 방송을 같이 보면서 웃겼던것
1.빙남님이 방송시작해보면 어떠냐, 할거면 이렇게 방송해라 조언했던 극초창기때 요소님이 빙남님 방송보더니 참나 내가 얘보단 잘하겠네라며 그후로 본인 방송에서 슬슬 자신을 거의 여과없이 보여줌..
(빙남님 말대로 방송해주던 요소님의 초창기모습에선 욕도 할줄 모르지만 할말은 하는 그런 멋지고 착한사람인줄알았는데..)
2.앙칼지게 우는 남자가 좋다던 요소님과 화가 치밀면 앙칼지게 응애!를 외치는 까칠한 빙남쿤
3.밥을 4분컷 내던 빙남쿤과 3시간동안 밥을 먹는 요소님이 같이 식사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함
4.고양이는 못참는 두 사람
5.개인에게 물어보면 서로 우결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반응과 그이유들
6.가끔이긴해도 서로 어쩌다 만나면 반길때도 있다.
7.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둘을 지켜보며 발끈불끈하며 팝콘 꽈드득 빠그작하는중
8.컨텐츠 함께할때 으르렁대는듯 하다가도 잘챙겨줌
9.요소님이 빙남님한테 장난치면 빙남님도 나중엔 어이없어선지 웃긴함 (당사자끼리 웃었으면 ㅇㅈ이지)
10.쓸데없는 tmi인데 빙남님과 요소님 생일 사이에 우결빌런의 생일이 있다.
그래서 내가 더 깝죽대는거긴한데 팩트는 요소님이 빙남님에게 오뽱~☆하게된건 내가 원기옥 쓰기 전부터 그랬었다
(참고로 요소님은 자기 마음에 든 잘생긴 사람한테만 오빠라고한다)
11.둘이 은근히 뭘하든 재능충이다(빙,욧,만 공통점ㅡ셋다 요리 은근 잘함)
12.둘 다 방송 눈치며 컨텐츠 아이디어가 뛰어남
13.난 원래 우결빌런이 아니였고 에이 올해 악질짓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걍 어쨌든 두 분 항상 응원해요 하고 좋게좋게 가려는데 빙남쿤이 나보고 우결빌런이라길래 거기에 꼴받아서 여기까지옴
14.필자가 그냥 보고싶은대로 보고 기억이 왜곡되서 못본걸수도 있는데 가끔 빙남님이 요소님에게 디코는 걸어도 요소님 방송에서 채팅치는건 아직 못봄
그래도 요즘 같이 디코하는 횟수가 늘어가고있다🥳😏
15.아 근데 필자가 이세트 끝나고 요소님께 10만원 도네보내면서 빙남님께 잘해주세요라고 친구비 드리고 빙남님에게 트란고교끝나고 진히로인을 찾으라면서 10만원을 보냈는데 사실 그게 100만원기옥을 암시한거긴했다ㅋㅋ
16.트위치에 애교박스를 창시한 빙남쿤 특히 호평받은 슈크림빵애교는 빙남님이 방송을 해보라고 권유받은 요소님이 처음 시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슈크림빵으로 시작된 인연 슈크림빵으로 끝내려고 요소님이랑 빙남님이랑 코로나 끝나고 슈크림빵 사드시라고 요소님께 20만원기옥 보내드림ㅎ
17.근데 히로인의 의미는 이야기의 여자 주인공
즉, 또다른 주인공이자 여성히어로를 뜻하기에 빙남님에게도 좋은 인연이 찾아오길 바란다는 뜻이였는데 이게 어떻게 와전됐는지 갑자기 우결얘기로 변경됨 에에ㅔ~~ 뭐라구요? 승이는 잘모르겠는걸~!? wwwwww
18.빙남님 친구분들과 요소님이 디코로 만나면 항상 빙남님 얘기를 먼저하거나 그위주로 얘기함 (요소님이 먼저 빙남님 얘기 꺼냄)
19.본인이 가끔 두사람을 보며 생각한 이미지가 현실에서 일어남 순애물 뇌토..어흠
그게 뭐였는지는 비☆밀
20.과거 우월한 신체를 가졌는데 지금은 죄다 봉인되었고 엄청난 약골이라는 놀라운 공통점이있다.
댓글 (8)
존나정성스러워서 어이가없네... ㅅㅂㅋㅋㅋ
지극정성의 끝판왕이시네....
21.빙남님은 지옥 요소님은 마계 wwwww
글이 길어서 놀랐네요 정성이셔
22.빛을 잃은 별 루시퍼 빙남, 스스로 빛나는 달 자체발광 요소
23.추정컨데 사원님을 통해 두사람이 처음 알게되었을 확률이 높은데 우결빌런은 사원님 방송보다가 두사람이 친구인걸 알게되고 오우야거가 되었다
24.빙남님이 어느날 나 쥬..가 이상해 상태 였는데 요소님이 놀러오자 빙남님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소식에 어디가 아픈거냐고 왜 말안하냐는데 그때 당시 빙청자 (일명 빙신들이라고 불리는그시절 시청자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난리치는 빙남쿤보며 평소 꺼토미에서 촉수물이나 소꿉친구 순애물만보는 우결빌런인 나는 매우 빵-긋이 되었다wwwww 랄까나☆
25.둘의 실제 키 차이는 설레는 키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