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많이 이어져 온 논쟁이 있는데
“??: 여자 갑옷에 가슴가리개 다는 거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라는 질문이죠.
결론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눈갱주의]
사진과 같은 형식의 남성용 갑주는 코드피스라는 15-16세기(르네상스) 유럽에서 꽤 흔했던 남성 복식이 발전한 형태로, 원래는 실제로 '그곳'을 보호하는 목적이었으나 점차 남성성을 과시하는 일종의 장식적 요소로 발전했습니다.
[현실]적인 기능적 측면이라면 필요 없는 것들이지만 [고증]으로 생각해보면...
가슴갑주도 그리 허황된 말은 아닌게, 판타지 처럼 일종의 대체역사물에서 여성이 전투에 일반적으로 참여한다는 설정이 들어간다면 같은 맥락에서 패션의 일종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독자에게 소비되는 창작물의 경우는 작품이 가진 목적에 따라서 유동성 있게 부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키니 아머는 확실히 좀 많이 나가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