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야나님의 실제 지인분들과

합방 일정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번에는 페이데이2로 4인 파티였는데

오늘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로 5인 합방을 구성해주셨네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맨투맨을 입고 오셨었네요

아마 같은날 사셨으려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마찬가지로 크롭한 기장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머리핀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셨었네요

해놓은 모양도 X자로 디테일에 신경을 쓰셨던 모습

보기에 포근하고 귀여운 느낌의 복장이었는데

나름 기 쎄보이게 입은 것이라는 야나님의 농인지 아닌지 모를 말에

아리송했던 오늘의 복장이었네요 ㅋㅋ

오늘 쌍꺼풀 상태가 겹겹이 드러나서 보여주려고 눈을 떠보이시던 모습

뭔가 겨울스럽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무릎을 안은 자세..🤗

벌써 11월달이 되었고 야나님의 일본 여행이 예정되어있는 달인데

출국 절차 중에 PCR검사랑 백신 접종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더군요

PCR검사가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 일단 접종을 하면

다른 활동할때도 좀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저번에 2차 맞으셨을때 심장쪽이 좀 아프셨어서

추가 접종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만

야나님이 아직 PCR검사를 안해보셔서 약간은 거부감도 가지고 있으시고

비용절감을 위해서 두 가지 방안을 모두 고려해보시는 것 같네요

해외 여행을 못나가신지 오래돼서 엄청 기다리셨을텐데

무탈하게 잘 다녀오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일정이 안 맞으신 것 같아서 그 점은 참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어제 운명했던 타블렛은 결국 살릴 수가 없었고

말 나온김에 아이패드를 바로 구매를 하셨다네요

그림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야나님이 악기 연주할때 악보 보는 용도도 있고

일정표 짜실때도 모바일로 하셔서 좀 불편한게 있으실텐데

아이패드가 생기면 전보다 훨씬 편하게 하시지 않을까 싶었네요

우리집 바퀴는 이만하다던 야나님

예전 집에서 정말정말 큰 바선생도 보셨다던 야나님

1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고 합방시간이 되었기에

지인분들이 있는 방에 야나님이 입장을 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캐릭터로 사람들 사운드 구분하기 좋게

설정을 해두셨었는데 오늘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캐릭터들로

지인분들의 색깔을 표현해주셨었네요 

레식이 사운드에 집중을 해야하는 게임이고

오늘은 함께하는 인원수도 더 많아서 

사운드가 빵빵했기에 야나님도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어느정도는 집중하시려는 모습이었네요

다들 오랜만에 하셔서 삐걱대는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서로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넣는 딜링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인게임 브리핑이 혼란하지만 재밌었던 시간이었네요 ㅋㅋ

특히 마지막 게임은 좋은 자리에서 시작했던 게임이라서

인성질 가득한 꿀잼 게임으로 마무리가 됐었네요 ㅋㅋ

그리고 야나님이 방송하는 시간동안 보통 지인분들이 게임을 하고

방송이 끝나면 주무시는 시간이 되다보니까 

자주 같이 게임을 못해서 아쉬우실텐데

오늘은 이렇게 방송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좀더 좋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합방 이후 한껏 편한 자세로 누으신(?) 야나님 ㅋㅋ

대화도중에 MBTI가 나와서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검사를 슥삭 하셨었네요

여전히 ENTJ로 나왔었네요

요새 다른사람들 신경을 쓰는 노력을 많이하셔서 

살짝 F를 기대하셨었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으로..ㅋㅋ

어제도 나왔던 얘기지만 야나님이 있는 그대로 말씀하실때

좀 싸가지(?)가 없는 식으로 들리게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다고 하셔서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요새 좀더 신경을 쓰시기도 하는데

충분히 T로도 배려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결과가 뭐가 중요할까 싶었네요

늘 자기개발하시는 것도 그렇지만

작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려고 하는 모습이

야나님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고 그런 관점에서

앞으로의 모습들이 기대가 되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네요

야나님도 모르는 사이 물렸던 모기 자국.. 벅벅

오늘의 루바

야나님이 가능하면 휴일에 휴방을 잘 안잡으려고는 하시는데

내일은 야나님 친척분들이 김장을 하시는 날이라서

오래 못보기도 했어서 찾아뵈려고 하시는 것 같더군요

가셔서 일손을 얼마나 도우실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안다치게 맛난거라도 많이 드셨으면 좋겠네요 ㅋㅋ

추가적으로 이번 주말에는 드디어(?) 헬스는 잠깐 쉬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너무 빡빡한 운동 일정에 계속 몸에 부담이 누적될까봐 좀 걱정이 되었는데

야나님도 좀 아니다 싶었는지 쉬어가는 시간을 조금 두려고 하시는 모양이었네요

아주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네요 😁

아무튼 김장티콘 소집 잘 다녀오시고

일요일에 웃참 컨텐츠때 다시 뵙겠군요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