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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도깨비 고찰록-주인공 이름을 정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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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미국유학갔다가 눌러앉아 남친사귀어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자연력이라는 한민족 특유의 육체적 성질때문에 미국의 마법교육에는 마력(영력)활용 방법이 달라 마법의 성능이 제 위력을 발휘하지못했고, 자연스레 마법이 약하다는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동양계 사람이라는것도 한몫했을겁니다) 그래도 할수있는걸 하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서 좋은 교수님을 만나 납치당해서 대학원생이 되었습니다. 박사논문을 쓰기위해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한 한국의 마법사들을 조사하러 유학차 왔고, 그로인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기는 애매한 번개와 일상에 유용한 마법들, 그리고 은신과 순간이동입니다. 성은 어머니를따라가서 박씨입니다. 이름을 정해주세요!
뭔가 어른이 되면 이런 캐릭터가 되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저를 굉장히 미화시켜 만든 캐릭터 입니다.그래서 전 얘보다 덜 착하고 덜 고생하고 생각이 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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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박혁거세.....앗 아닙니다
Park Huk ku se ㅋㅋㅋㅋㅋㅋ
서양인들이 동양의 '기'를 마나와 비슷한 개념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 마력의 활용방법이 다르다는 설정을 보니 그 글이 떠오르네요 ㅋ 하여간 유순하니 귀여운 캐릭터군뇨...
제 세계관에서 마력(=영력)은 세계를 창조한 창조신이라는 작자가 각기 동물들에게 마력을 부여하는 실험을 할때 돌연변이가 되지않은 인간들이 살아남아 대를 이어서 마법사,도깨비,드루이드 등등이 된거라는 설정입니다.극소수의 동물들은 살아남았지만 돌연변이인 요괴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