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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 낙서
LOL관련 웹툰을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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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푸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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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요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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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리워드 지연에 관한 추가 공지와 사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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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트] 플레잉카드 확장팩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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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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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발푸르가 마녀 협회] 마녀 등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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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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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클럽 발푸르가의 기본적인 세계관과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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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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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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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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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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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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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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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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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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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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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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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크로의 쉘터> 클럽-발푸르가

[창작]어린이 날

  • 48 조회
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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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이야!"

 "제발 부탁인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들어오면 안되?“


오늘도 어김없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황금의 마녀의 사무실에 들어와서 사람을 담구고 있는 마녀를 놀래키는 ‘붉은 마녀’ 앨리스 였다.


”나는 평범하게 문열고 들어왔어. 네가 느끼지 못했을 뿐.“

”평범은 개뿔. 또 이상한 약으로 감각 흐리게 해서 강제로 문 열고 왔겟지.“
”마녀님!! 또 그분이 왔어요!“


약간 늦게 트위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상하네... 분명 잡상인 이었는데.“
”봐봐. 문열어 준거 맞잖아.“
”적어도 당신이 잡상인 이라는건 확실하네.“
”그보다 신약이야 먹어봐.“
”아니 안 먹...꿀꺽.“


마녀가 거부도 하기 전에 강제로 마녀의 입에 알약을 넣은 앨리스 였다.

잠시 후

마녀의 몸은 빛이 나더니 점점 작아지기 시작해


”......빌어먹을.“


앨리스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고 사무실에는 어려진 마녀만이 존재 했다.


”마녀님 무슨 일...어라?“


트위챠는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사무실로 올라오자


”아.. 트위챠 어서 나좀 도와줘.“


날카로운 눈매로 자신의 옷에 파뭍혀서 간신히 머리만 빼고 있는 어려진 마녀의 모습이 보였다.


”와! 마녀님 너무 귀여워요!“
”보통은 내가 당사자 인줄 모르는게 하나의 법칙 아니니?“
”그치만. 마녀님은 나가신 적이 없는 걸요.“
”빌어먹을 그 붉은 마녀. 이럴 때는 또 평범하게 일 안해.“
”그치만 마녀님의 어릴 때 모습이 지금 모습이라면 조금 귀여운 걸요?“
”젠장... 오늘 돈도 받으러 가야 하는데.. 그 빌어먹을 년을 찾지 않으면..“
”어...“


트위챠의 발 아래에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었다


[ 해가 지면 풀릴 것이니 신경 쓰지 말 것. 아마도.]


”아마도오? 지금 장난해? 아마도?? 다음에 오기만 해봐라 배때지를 그냥..“


오늘도 어김없이 붉은 마녀의 장난에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마녀였다.


”그런 고로 오늘은 너네한테 신세 좀 지겠다.“
”저희는 상관없습니다만...“


어김없이 쥐들과 일을 하러 움직이기 위해 뒷골목으로 나온 마녀였다.

이후에는 여타 다를 것 없이

작아진 마녀를 다른 어린애로 오해한 다른 쥐가 마녀에게 정강이를 까이고 평소보다 더 신경질적인 그녀를 간신히 진정시킨 것이 방금 까지의 이야기.


”왠지 마녀님이 그런 모습으로 저희 옆에 붙어 있으니 저희가 나쁜 놈들처럼 보입니다.“
”나쁜 짓 하러 가는건 맞잖아.“
”그렇죠. 근데 납치는 요즘에 안합니다.“
”인신매매가 아니었어?“
”의외로 인신매매는 안합니다. 사람 찾아서 데려다 놓는 경우는 있어도.“
”아 그건 진짜 의외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드디어 몇 달 째 돈을 빌려 놓고 숨어버린 체납자가 있다는 곳에 도착했다.

입구부터 마치 음산한 것이 깡패로 보이는 인물 두명이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뭐야. 이거 부모님 찾으러온 꼬맹인가?“
”닥쳐. 내 채무자 잡으러 왔다.“
”어이. 뭐야.“


마녀는 신경쓰지도 않고 깡패들은 마녀와 같이 온 수인들에게 턱으로 마녀를 가리키면서 물었다.


”말 그대로 저희 마녀님께 돈빌려가 놓고 숨어버린 쓰레기가 여기 있다고 해서 찾으러 온 사람들입니다. 문만 열어주시면 조용히 해결 하고 가겠습니다.“


영감은 정중하게 이야기 했다.


”뭐 그렇게 말하면 들여 보내줘야지... 할 줄 알았어?“
”그렇다면..“
”어여 안들어가고 뭐해.“
”....?“


마녀를 제외한 수인들은 자연스럽게 열린 문을 보고 조금 당황한 눈치였다.


”우리도 불법 도박장 이긴 한데 그런놈들 때문에 시끄러워지면 성가시거든? 어서 처리하고 조용히 가라고.“


잠깐 벙찐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수인들은 신경 쓰지도 않고 마녀는 성큼성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향해 내려갔다.

이윽고 지하로 내려온 일행은 돈을 빌려간 이의 얼굴이 그려진 계약서를 들고 찬찬히 살펴보았다.

이윽고 저 멀리서 돈을 쌓아두고 옆에 여자를 낀 상태로 술을 마시고 있는 사내를 발견하였다.

희미한 연기가 올라와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얼굴이 그가 맞음을 확신 시켜 주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의 피로 찍은 지장에 마법이 반응 한다면 확실하게 맞을 것이다.

마녀는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지탱하고 있던 비녀중 하나를 꺼내었다.


[응답하라.]


마녀가 읊조리자 계약서와 마녀의 비녀가 빛나기 시작했다


[계약에 따라.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자를 찾아라. 피의 계약을 이행 할 시간이다.]


마녀의 황금빛 비녀가 사라지고 계약서에 찍혀있던 누군가의 지장이 한 쌍의 작은 문자의 뱀이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그렇게 뱀은 사람의 무리 속으로 사라지더니


”아악!!“


지켜보고 있던 사내의 발목을 물고는 그의 다리에 흡수되었다.


”잡아와.“


마녀는 한마디만 남기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마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수인들은 조용히 남자에게 접근하여 기절 시킨뒤 꺼내고는 그곳에 금화 한 닢을 두고 나왔다.

..

...

....

”일어나.“


”아아악!!!“

기절해 있던 사내는 발가락에 향하는 깊은 통증에 정신이 들었다.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것도 없는 버려진 오두막에 오직 마녀와 묶여 있던 사내만이 존재 했다.


”뭐야! 너...누구...“
”누구? 니가 돈 빌린 여자다.“

”그 누님은 좀 더 쭉빵하고 이뻣는..아아아아 미안해 미안!!“


작은 마녀는 사내의 말에 다시 한 번 작은 망치로 사내의 발가락을 통통 내리쳤다.


”왜 돈을 안 갚아.“
”당신이 안 쳐들어 왔으면 이미 더 따고 이자 까지 갚을 수 있었다고.“
”웃기시네. 딴 돈으로 여자끼고 놀고 있었으면서.“


마녀는 의자에 앉아서 계약서를 사내 얼글 앞에 들이 밀었다.


”이거 보여? 당신이 약속한 날짜보다 벌써 3달이나 지났어. 나는 이자에 원금만 잘 갚으면 뭐라 안하는 사람인거 알지? 근데 싹 다 무시했더라?“
”그....미안한데.“
”뭔데.“
”정말 미안하지만.. 그 모습으로 그렇게 말해봤자...어... 좀 그래.“
”.....당신 혹시 평소에 눈치 없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않아?“


마녀는 어이 없다는 표정과 함께 의자에서 일어났다.


”뭐. 그래도 거짓말은 아닌게 진짜 돈은 따긴 했네. 이자에 원금까지 말이지. 그럼 내 친구들과 조금 이야기를 해볼래? 나는 무섭지 않으니까. 그 친구들은 조금 무서울 지도?“
”어... 돈 갚으면 끝이 아니었어?? 저기?? 저기요??“


마녀가 나가고 수인 두 명이 오두막으로 다시 들어갔다.

왠지 그 안에서는 비명소리와 함께 둔탁하게 맞는 소리가 났지만 마녀는 뒤 돌아 보지 않았다.

오두막 밖을 나와 보니 저 멀리 해가 지고 있었다.

잠시 후

해가 완전히 지고 달이 떠오를 때 쯤

오두막 문이 열리면서 수인 들이 나왔으나 마녀는 온대 간대 없었다.


”마녀님?“


수인 중 하나가 마녀를 불렀으나 마녀의 대답이 없었다.


”마녀님??“
”여기야...“


저 멀리서 마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디 계십니까. 제가 찾으러..“
”오지마!!“


마녀는 황급하게 이야기 하고는 저 멀리서 주머니 하나가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져 있었다.

수인 둘은 서로를 마주 보고는 조금 더 나이가 많은 수인이 주머니를 주우러 가자 그 근처 수풀에 마녀가 웅크리고 앉아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거기서 무엇을 하고..“


수인은 어렵풋한 달빛 사이로 비춰지는 마녀의 모습을 보았다.

매우 안타깝게도 마녀는 붉은 마녀의 메모를 믿지 않았고.

그녀의 옷은 작아진 그녀의 몸에 맞춰져 있었으며

메모의 말대로 그녀는 해가 지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을 뿐이었다.


”그 돈으로 빠르게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옷을 사와... 어서..“
”예..“

”그리고 당신은 여기 남아있어..“
”하아...“


노인은 주머니를 챙겨 던져주고는 간단하게 전달하고 마녀의 옷이 올 때까지 뒤돌아 보지 않고 기다려 주었다.

불행하게도 가장 가까운 마을이 조금 멀리 떨어진 탓에 마녀는 꽤 오랫동안 풀 숲에서 알몸으로 있어야 했지만 말이다.

댓글 (4)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골든 중갑옷을 입을줄알았는데 까비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1년 전
아쉽게도 그러기엔 황금이 적었기에 ㅋㅋㅋ
user-profile-image귤갓랭크1년 전
"Mk42다. 붉은마녀를 데려와라"
user-profile-image철수와영희1년 전
어딘가의 빔쏘는 갑옷이 생각나네요.. 쥐노인 이름을 이디스라 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