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기어스≒계약≒접신 에 대한 잡담
- 196 조회
월요일웹툰 잔불의 기사 보다가
일종의 제약을 걸고 싸우는 기어스라는게
실제 켈트신화에 있다고해서
세상에서 제일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안가져다주는 나무위키로 찾아봤더니
원래 기어스는 일종의 맹세를하고 그에따른 힘을얻는거더군요.
발푸르가의 계약과 같은느낌이라 역시 사람사는거 비슷한가 싶었습니다
작가님이 마비노기를 재밌게하셔서 영향을 받으신걸지도 모르겠네요.
계약과 접신처럼 기어스는 어딘가 다르지만 영체(신이라고도 불리는)의 힘을 빌려온다는것에서 충분히 써먹을만 한거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느낌은
계약은 잘 짜여지고 사무적인 느낌이고
기어스는 명예의 맹세같은 고지식하고 굳건한 느낌이 들고
접신은 의리ㅣㅣㅣㅣㅣㅣㅣ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아무래도 큰 사고가 일어나서 그런지 제도를 열심히 짜놓은 계약, 자주자주볼수있는 영체와 친해지는 접신 등등 지역풍토가 잘 묻어나는거같아서 재밌네요.
다른지역에도 비슷한게 있으면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재밌는 설화나 신화같은걸 찾아보고싶습니다.
댓글 (3)
제가 아는 기아스는 코드.기아스.....헿
신과 인간의 계약은 여느 신화에서 잘 드러나있죠...정말 흥미로운 소재도 많고요, 이 신이라면 인간에게 무슨 계약을 걸었을까도 생각 포인트입니다.
다양한 전승에서 나오는 이야기이죠. 능력이 만능이면 재미가 없고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다 보니 ㅋㅋ
(근데 제가 아는 종류의 서약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끝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아는 종류의 서약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끝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