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카무텝과 세스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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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집트에서 나일강의 범람 여부는 일 년의 농사를 결정짓는 만큼 매우 중요했습니다.
신화에서 태초의 신이 [자기위로]를 통해 세상을 창조한 만큼 다산과 풍요를 뜻하는 행위였죠.
시민들은 파라오의 [자기위로]쇼를 보기 위해 나일강에 몇 천명 씩 모여들기도 했습니다.
파라오 입장에서는 드럽게 부끄럽겠지만... 모르죠. 그 때는 지금이랑 또 인식이 다르니까요.
[궁정 마술사] 세스레트는 차관급 비서, 지금으로 치면 대통령실 민정수석입니다.
댓글 (5)
치킨생포 히히

직관 ㅗㅜㅑ

묘하게 슈리마의 그분이 떠오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