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하루]오늘 하루 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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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마자 옹심님이 스트레이 플레이 한것을
편집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병맛으로)
7~8시간 플레이 한거니까 좀 오래 걸리겠다 싶어
머리를 깨울겸 밖에 나가서 커피를 사들고 왔다 (이때 굉장히 더웠다)
1시쯤에 작업을 시작해서
시작부분과 끝부분을 대충 작업해두고
빨리감기로 돌리다가 죽는부분이 있으면 컷편집을 했다.
어려운작업은 아니여서 4시쯤 되니까 컷편집은 다 끝이 났었다.
브금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알맞는 브금을 찾을수가 없어서
브금은 남겨두었다.
그러고나서 리뉴얼 옹반지를 만들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
필기체 옹 반지를 만들었다.
왜 필기체로 했냐면
스파이 게임 시참때 '필기체를 쓸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였다.
필기체 옹 반지도 다 만들고 나서
또 해야할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머리카락 만들다가 도저히 머리아파서
파일 한곳에 치워두고있던 옹심 SD 피규어가 생각이 났다.
디테일작업만 남은상태였고 더이상 미루긴 뭐 해서
작업을 들어갔다.
눈썹이랑 눈동자 모양이랑 입 등등
다 만들고 랜더링까지 돌리니까 4시간이 지나 있었다.
작업을 다 끝나고 보니까 10시가 넘은 시점이여서
꿀같은 주말이 끝이났지만
작업을 안했다면 하루종일 자고있었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주 알찬 '오늘 하루 옹심'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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