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소통]대사 가져 오라 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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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로 인해 너무 많이 울지 않길 바랍니다.
눈물이 그대위 몫이 되길 원치 않아요.
차라리 그대의 외로움을 울게 해주십시오.
나는 이제 맘편히 그대를 지켜볼 수 있는 곳으로 가니
내가 흘린 눈물들은 그리 버겁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그대를 사랑한 생 너무 버겁지 않길.
해복하시길, 빌니다.
-황진이
댓글 (3)
내일 해봐야 겠어요!
오오!
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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