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페어 박람회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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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에서 약속이 있어 캐리어 하나만 끌고 나갔는데
호고곡.... 서울에는 비가 내리고 말았지 뭐예요?!
그래서 홀딱 젖은채로 도착을 했답니다... (ㅠ ^ㅠ)
1박 후에 점심밥을 먹고 후딱 코엑스로 갔슘당.
커피 박람회 이후 거의 2년만에 오는 코엑스라 지하철 내리자마자
표지판을 보고 다녀도 지하 1층에서 엄청나게 헤맸었지요....
그래서 근무하고 계시던 안전요원 분께 전시홀 어디냐고 여쭤봤는데
제 바로 뒷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습니다.
제대로 다 찾아오고 길 물어보는게 순간 민망하게 됐읍니다..ㅎㅎ
일단은 가자마자 입장권부터 착용을 했어요.
높낮이에 심혈을 기울이며 착용했던 입장권 입니다.
아주 완벽한 입장권!! (O ^O)_b
입장하자마자 엄청나게 돌아다녔습니다.
아이쇼핑만 한시간 가까이 한 것 같아요.
그러던 중 눈에 보이는 귀여운 아이
귀여운 친구가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 ^♥)
이 친구 말고도 예쁜 아이들이 많았는데
카메라 들이대고 다니면 보호자 분들이 상당히 불쾌해 하실 수도 있어서
아이들 사진은 많이 못 찍은게 아쉽네여
쉬고 있는데 이쁘장한 말티즈 아이가 있어서
보호자 분께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제 카메라에 저장이 되어주셨습니다~!!
트윈테일 말티즈는 언제봐도 너무나 예쁩니당
카메라에 담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를 즐겼고 야옹이 박람회도
이런 방식으로 열리면 정말 보러오는 재미가 있겠다 생각이 되었어요.
내년 궁디팡팡 구경할 예정쓰
약 두시간의 박람회를 즐기다 너무 배고파서
맥도날드에서 빅맥+불고기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v_ (☆ ^★)_v
패스트푸드점은 방문할 때마다 쓰레기통이 붕 떠있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감자튀김 상자에다가 저렇게 쑤셔 넣어줍니다.
트레이로 쓰레기통 눌러주는건 덤.
이제 집에와서 구매했던 상품들의 가치를 증명해볼 시간이에요.
아주 좋아죽네요
(만족)
노즈워크도 즐긴김에 덴탈껌도 줘봤습니다.
하지만 방심하기에는 일러요.
요녀석은 이중犬격인 말티즈 이거든요.
난 항상 이 순간이 너무 재밌썽
# # #
오호홓~ #↖(^ ▽^)↗#
오랜만에 서울구경하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맥바~~
(규정에는 안 보여서 본인 사진은 문제 될 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