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스타레일 3.2까지 밀고나서 생각든 것(스포주의 시작하자마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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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2 개척임무를 통해 앰포리어스에 얽혀있는 3번째 운명의 길은 『파멸』로 밝혀짐.
일단 3번째 운명의 길이 『파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로는,
첫 번째로 스타레일 1부 최종장은 결국 나누크와의 대립임. 모든 행성이 파멸과 연관있을거라고 추정되는 스텔라론이 등장해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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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우주 정거장 > 개척자의 몸 속에 주입됨
야릴로 6 > 열계 형성 및 수호자 타락
나부 > 나찰이 스텔라론을 반입
페나코니 > 좋은 꿈과 극장은 스텔라론의 힘으로 형성된 것
계속해서 파멸과 엮이는 빌드업을 만들어서 결국 그 최종장까지 연결되야할텐데 '앰포리어스'가 8버전의 서사가 진행된다고했으니 여기서 엮지 못하면 흐름이 끊기게 돼 어떻게든 파멸이 엮일거라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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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결국 어떤 전개가 확실히 진행된다는 상황에서는 이전까지 연관이나 떡밥도 없던 개념은 웬만해선 등장하지 않음. 무슨 말이냐면 3번째 운명의 길은 확실히 존재하고 이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밝혀지는 순간 8버전 진행하는데 있어 최소 3.1~3.2에는 조금씩 연관성이 있는 부분이 포착돼야함. 그런 부분에 있어 다른 운명의 길 특징에 비해 『파멸』과 연관지을 수 있는 개념이 꽤 등장함.
[황금피]
나누크 외형의 묘사에서 나오는 들끓는 피(황금의 피)와의 유사성.
[검은 물결]
'검은 물결'이 뭔지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멸』의 사도 '절멸 대군'중 1인의 능력중 하나로 앰포리어스에서 겪고 있는 현상과 비슷한 것을 야기할 수 있는 존재가 있음. 빛을 잃게하고, 끝을 알 수 없는 어둠 아래로 파멸을 내림, 본인들을 해를 삼킨 존재들이라고 부름.
[대척점]
3번째 운명의 길은 『지식』과 『기억』의 빛 아래 숨어있다고 했었음. 스토리 내에서는 빌런을 담당하는 세력이 있어야함. 현재 앰포리어스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기로 '앰포리어스'는 『지식』이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세계이지 않을까는 많이 예상하고 있음. 이 예상이나 흐름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결국 대척되는 세력이 존재해야하는데 pv나 여러 언급들을 보았을때 빌런을 담당해줄 『파멸』이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결국 오피셜로 3번째 운명의 길은 『파멸』이라고 밝혀졌지만 갑자기 관련도 없던 운명의 길이라고 밝혀지면 그에 맞는 새로운 빌드업을 해야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식상하지만 이상할 건 없는 전개임. 또한 오피셜로 밝혀지기도 했으니 결국 『파멸』과의 악연을 또 하나 만들거고 다음 행성은 '에도성' or '파트레비아' 둘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에도성'이 더 확률이 높아보이니 앞으로 모든 메인 행성에서는 『파멸』은 꼭 껴있긴할거같음.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절멸대군'이 이번 '앰포리어스' 여정에서 토벌되면서 '절멸대군'들이 모이는 pv같은거 하나 뽑아주지 않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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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식』, 『기억』, 『파멸』은 왜 '앰포리어스'에 얽매여있을까?
이번 '앰포리어스'에서 계속 강조됐던 내용들이 있음. 바로 '신성'
2.7 개척임무 마지막 '헤르타'는 『누스』를 알현해 '신성'이란 뭔지 질문을 함.
평생 한 번 알현하기도 힘든 『누스』를 만나면 질문을 하나 할 수 있는데 그 기회를 그것도 헤르타가 '신성'이 뭘까에 대한 질문을 하는거 보면 분명 중요한 키워드일거라고 생각.
『누스』를 만나러 가던 도중에 염탐하던 『기억』도둑. 자세한건 후술하겠지만 『앰포리어스』는 '기억의 정원'의 소장품이라고하며 '기억의 정원' 소속 세력 중 한 곳이 그 곳의 비밀을 파헤치고있다고 한다.
그들이 『앰포리어스』의 비밀을 먼저 알게 된다면 더 많은 세계를 비슷하게 개조하려 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3가지.
1.『앰포리어스』의 비밀
2. 기억 도둑이 무언가를 캐낼려는 목적으로 헤르타를 염탐함
3. 세계를 개조
이 비밀은 『신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함.
1번은 『신성』에 관한 탐구
2번은 『지식:누스』가 『앰포리어스』에서 『신성』과 관련한 것을 시뮬레이션 하는 도중 더 직접적으로
정보를 캐내기 위해 '헤르타'가 『누스』와 접촉하는 순간의 기억을 엿볼려고 붙은 것이라고 생각
3번은 『신성』의 비밀을 파헤친 그들이 자신들이 『신성』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세계들을 개조, 실험, 수집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함
'앰포리어스'에서도 '신성'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진행됨.
'앰포리어스'는 영웅들이 '티탄'의 불씨를 회수해 신성을 가지고 '반신'으로 거듭해 신적인 존재로 각성하는 이야기임.
이번 스토리에서 '아낙사'는 자신의 오랜 실험 끝에 '티탄'들은 사실 전 시대의 영웅들이 반신으로 거듭나고 재창기가 이루어지며 다시 태어난 존재였다는 것을 밝혀냄. 그러면서 '앰포리어스'는 지금 윤회중인 세계라는 것 또한 밝혀짐.
여기서 키워드.
'티탄'= 사실 윤회 전 영웅들,
『우리』는 누구인가? > '신'과 '다른 존재'들은 정말 태생부터 다른 존재들이였나?
'아낙사'는 신에 대한 맹목이 강한 세계에서 신성을 모독하며 이 의문을 가지며 증명하려고 해왔었음.
그러면서 '티탄'은 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힘이라고하자 세르세스는 그 힘에 필적하고 싶으면 시련에 도전하면 되잖아라고 함.
그러나 본인은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위 '생명의 근원', '영혼'의 본질을 파악하는거였음.
이를 통해 보여주고자했던건 『신성』은 사실 신적인 존재가 소유한 특별한 성질이 아닌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걸 암시해주는게 아닌건가 싶음. 이걸 천외의 세계에서 적용해 바라보면,,
『지식:누스』는 우주의 종말을 막기 위해 계산하고 있던 존재임.(지금은 무슨 이유에선가 계산을 중단했다고 나오지만) 그런 지식이 우주의 『종말』을 막기 위해 『기억』과 합작해 만들어내 지금과같은 형태가 된게 '앰포리어스'.
『지식』이 『종말』을 막기 위한 계산을 위해 축소판으로 '앰포리어스'가 형성되고 그 안에 있는 존재들은 '데이터'와 다름없는데 단순히 '데이터'만으로는 원하는 결과값 혹은 변수가 발생하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판단, 그래서 『기억』과 협력해 『기억』이 수집한 여러 '기억 거품'들 중에서 관측되는 여러 인간들의 『영혼』을 밈 형태로 만들어 '앰포리어스'의 구성원이 됨. 이중 두각을 드러내는 자들은 '영웅의 후예'가 되고 다시 그들중에서 엄선된 존재들은 '불을 쫓는 여정'에 탑승하게 됨. 즉 이들이 '앰포리어스'에서 얻고자 하는건 '신성'을 통한 찬탈, 즉 '인간'과 '에이언즈' 그들의 존재 근원은 다르지 않고 어쩌면 동일시 될 수 있다. '신성'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통제를 통해 '종말'에 대비할 수 있다같음.
그러나 여기서 『파멸』이 개입. 무슨 목적으로 개입했는지 모르지만 『파멸』의 행보와 입장상 『종말』을 앞당기고 싶어했던 『파멸』은 이 '프로젝트'를 달갑게 볼 수 없었고 '신탁'이라는 형태를 통해 방해하기 시작함.(어쩌면 직접적으로 막으려고 개입했지만 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고 파멸쪽이 영혼을 회수중이며 '아키비리'의 부활 or 대체 가능성까지 염두해 완전히 망치진 않되 '신성'에 관한 성과물을 흡수중일수도 있을거같음)
'신탁'은 '황금 피'가 대지에 스며들자 울려퍼지고 시작됐다고 함.
그리고 더 직접적인 개입과 통제를 위해 파멸 세력 인물도 투입됐을거라 생각함.
현 '케팔'의 인간 시절 이름 '카오스'. 아이러니하게도 '카오스' 또한 '구세주'라고 불림.
현재의 '불을 쫓는 여정'과 이전의 '불을 쫓는 여정'의 시작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카오스' 또한 '구세주'라고 불렸던 걸 보면 현 '파이논'처럼 영웅 중 결함이 없는 존재여서 그렇지 않나 싶음.
『파멸』은 '티탄'중 '케팔'을 잠식해 영원한 동면에 들게하며 동시에 '여명의 불'을 들게하는 것을 반복.
이 '여명의 불' 구체는 '스텔라론' 혹은 '증폭체' 이것이 아니더라도 『파멸』과 관련된 물체일 것이라고 생각.
실제로 기록 중 '니카도르'는 사실 '검은 물결'을 막고 있던 것인게 아닐까?하는 기록도 남아있음.
그들이 정말 '검은 물결'에 잠식돼 학살을 일으키고 있다면 왜 가장 중요한 도시인 '오크마'를 냅두고 그 멀리만 배회했는지. 그의 수하들은 어째서 정상적인 소통이 가능했는지 등 의문이 많음.
현재는 '니카도르'가 토벌되고 그의 수하들도 사라지자 '검은 물결'의 침범이 더 활발해지고 반신 '마이데이'가 혼자서 막고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언급됨.
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니카도르'가 작전을 준비한게 '천벌의 창'으로 케팔이 짊어지고 있던 '여명의 구'를 조준하려했다는 점. 어쩌면 '니카도르'는 이미 모든 걸 알고있었던게 아닐까 싶음.
부세의 '케팔'을 이렇게 통제하게 되고 다음 순서로는 '케팔'의 불씨를 짊어질 영웅을 통제하는 것.
영웅들은 모두 결함이 있는데 특정 인물만 결함이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케팔'의 불씨를 짊어질 영웅들은 『파멸』의 황금 피를 몸에 둘렀던 인물들이기 때문. '황금 피'의 거짓 신탁으로 시작된 여정에서 '황금 피'로 적신 인물은 말 그대로 결함이 없는 완전한 그릇이기 때문.
그리고 이들이 여정에 오를 수 밖에 없던 트리거는 아마
구 '절멸 대군'
현 '불을 훔치는 자'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리고스'의 언급을 보면 현재 '앰포리어스'에는 '절멸 대군'이 연관돼있음.
정확히 이 대군이 현재 '앰포리어스'에서 활동중이라는 것인지 봉인되어있다는 것인지..
또 기존에 확인된 7인의 대군 중 한명인지 새로 태어난 대군인지는 지켜봐야 할 포인트.
근데 족쇄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 현재 모종의 이유로 행동에 제약이 걸려있는거같음.
기존에는 이 '절멸대군'의 존재가 부세의 영웅들을 움직이게 하는 배경을 제시해주었고,
현재는 '불을 훔치는 자'가 '파이논'을 모종의 이유로 여정에 오르게 한 것 같음.
영웅이 되는거엔 관심없었던 어린 파이논.
바깥을 구하는 것보단 자신의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영웅이 되는걸로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나 '불을 훔치는 자'라는 존재가 '파이논'의 고향 '엘리사이 에데스'에 쳐들어와 고향을 멸망시키고 '키레네'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검으로 찌르는 모습이 있다. 어째서 파이논만이 살아남았을까? 정황상 파이논이 자신의 고향을 '엘리사이 에데스'라고 했을때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보면 다른 생존자는 존재하지 않거나 적어도 사람 많은 도시에는 출신 인물들이 생활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왜 '불을 훔치는 자'는 '파이논'을 여정에 오르게 했을까?
그건 '불을 훔치는 자'가 '케팔'의 분신 혹은 선대 '케팔'의 반신들이였던 사람들의 의지의 집합체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불훔자'의 스킬 연출과 설명, 이름을 보면 천외에서 온 존재가 아닌 윤회에 대해 알고있고 그로 인해 고통받아왔던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불을 훔치는 자'의 분신 이름이 '파손된 용기'라는 것을 보면 지난 윤회 과정들에서의 망설였던 형체들?
'파이논' 또한 이번 여정에서 용기가 꺾이며 망설이는 모먼트를 자주 보였음.
'불을 훔치는 자'가 '엘리사이 에데스'를 멸망시켰다면 목적이 존재했을 것임. 그의 행보를 보면 불필요한 학살은 지양하는 것으로 보임. 예로 3.1 스토리에서도 '깨달음의 나무 정원'에 도착한 개척자 일행을 보고도 '불씨'가 없다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돌아가라고만 말함.
그렇다면 '엘리사이 에데스'에 '불씨'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이번 '불을 쫓는 여정'에서 이미 회수됐던 불씨를 생각해보면 그건 아님. 그럼 '불씨'가 아닌 다른 이유로 갔을 가능성이 큼. ('13번째 티탄'의 존재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이에 대한 가능성도 있을수도 있다 생각)
그렇다면 그 이유는 현재 '키레네'는 『기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인데 스토리에서 공개된 과거 회상에서 '키레네'가 '파이논'에게 '구세주'카드를 뽑았다고 점쳐주고 설명해주는 장면이 있음. 『기억』과 관련된 '키레네'의 발언이나 인식으로 '파이논'이 이번 윤회생에서 '케팔'의 불씨를 짊어질 운명인 걸 알고 '파이논'을 제외한 주민들을 어쩔 수 없이 학살하며 여정에 오르게한 것이지 않을까 싶음. 결국 완벽한 그릇이 될 '구세주'가 있어야만 영웅들이 완전히 결집하기 때문. 그리고 영웅들이 수집한 불씨를 회수하며 잘못된 재창기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고 싶어하는 서사인 것 같음.
그리고 이 모든 걸 주관하고있는게 에이언즈인지 그 세력의 영향력 있는 세력인지는 아직까지 애매함. (기억하는 자 소속중에 강경파같은 세력이 강하게 관여하고 있다고도 했으니) 확실한건 '앰포리어스'는 현재 누군가에 의해 주관되고 통제되고 있다는 것임
'앰포리어스'에 발을 들인 '헤르타'에게 나가달라고 정중히 부탁하지만 거절당함. 그러자 '리고스'는 프로토콜이 규정한 범위 안에서라는 말을 함.
또한 자신을 제외하곤 누구도 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고함.
이를 통해 '리고스' 또한 누군가에 의해 '앰포리어스'에 배치된 인물이며 그의 행동도 규정된 양식, 범위들에 속박돼 있으며 문지기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리고스는 정확히 어느 쪽인지 분간이 안감. 본인은 지금까지 수많은 신분을 가져왔다했고 한때 『지식』의 시선을 받기도 했고 '파수꾼'이기도 했다고함(여기서 말한 파수꾼이 파멸의 파수꾼인지는 애매모호) 그치만 현재 '앰포리어스'의 메인 운명의 길이 『지식』, 『기억』, 『파멸』이니까 현재는 이 3가지 중 한 곳, 혹은 이중 스파이 같은 신분으로 현재 '앰포리어스'에 상주하고있는거지 않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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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나부 스토리에서 '카프카'가 에이언즈를 죽일 수 있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고 했음.
1. 육체적 죽음
2. 개념의 흡수
3. 비밀
'스텔라론 헌터'는 『종말』 운명의 길을 따르고 있는 세력이고 '엘리오'의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과정은 바꾸되 인과는 고정시켜 『종말』에 대비하는 각복을 짜며 연극을 실행하고 있음.
여기서 개척자를 은하열차에 합류시켜 수많은 개척을 시키며 3. 비밀이라고했던 방법으로 최종장에서 나누크에 대항시키는게 정황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그리고 이 3번에 대한 내용은 바로 '찬탈'.
여러 개척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혼'에 변화가 생기며 이를 통해『운명의 길』을 찬탈할 수 있는 그릇이 완성되며 최종장에 『파멸』을 찬탈해 왕좌에 오르고 그 뒤의 개척자의 선택에 따라 우주의 종말이 다른 양상을 가지게 되는 그런 흐름이고 이는 '앰포리어스'에서 개척자가 개척하며 보고 느낀 것을 통해 위 상황이 도래하면 본인에게 선택할 기회가 정해졌을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같음.
그렇기에 이런 운명의 축소판의 모델이 된 '파이논'과 '개척자'가 겹쳐보이는 연출을 보여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함. '앰포리어스'가 상하 편으로 나뉘어있다고했는데 버전 중간에 '파이논'이 '케팔'의 불씨를 짊어지고 선택의 기회가 오는데 이때 망설이거나 신념이 흔들려 위기가 한 번 찾아오고 개척자 일행에 의해 바로잡히며 재창기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함. 이후 예언처럼 하편에서는 '파이논'은 전 여정에 있었던 이유때문에 외톨이가 되며 그 모습들을 지켜보게만되지만 중간에 결국 서풍의 끝자락에 모여있던 모두와 잠깐 조우하게 되는 일이 생기며 너가 한게 의미없는 일은 아니였다며 파이논 서사도 마침표 찍어주며 막을 내리지 않을까싶음.
그렇기에 이번 '앰포리어스'여정이 스타레일 세계관에서 중요한 내용이 되지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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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앰포리어스'는 『지식, 기억, 파멸』이 '신성'이라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 통제하고 관리하는 세계이다.
『파멸』은 '케팔'을 통제하며 불완전한 재창기를 반복시키고 있다.
'신성'을 통해 '영혼'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이는 '스타레일' 최종장에 있을 『파멸』 레이드때 개척자가 『파멸』을 찬탈하는 데 성공하고 선택을 내리는 데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