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가족들끼리 시간 보내려고

금요일에 연차쓰고 본가에 내려갔었는데 하필이면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팬심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네요

다행히 계절도 계절이고 나름 보관에 불리한 품목들은 아니었어서 

일요일도 늦게 들어와서 월요일 퇴근하고나서야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네요..ㅋㅋ

요거 메뉴 정하실때 얘기를 못들어서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들렌이랑 딸기잼인 거 같네요

빵은 아이싱(?)으로 슥슥 고양이 발바닥을 귀엽게 그려주셨더라구요 ㅋㅋ

딸기잼은 제 기억에 그렇게 달게 안하셨을 거 같았는데

많이 안달아서 듬뿍듬뿍 찍어 먹기 좋은 맛이었네요

이번 선물보니까 참 별의별 선물을

야나님한테 받아왔구나 싶더라구요

인형도 받고 초콜릿에 화과자에 

이번에 빵이랑 잼도 받고..

요새 밖에 돌아다닐 일이 엄청 잦아져서

방송도 좀 자주 못보고 이래저래 아쉽긴한데

야나님도 바쁘신 와중에 정성 가득한 선물 

준비해주셔서 참 고마웠네요 😁

트위치 섭종도 코앞이고 이래저래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방향이 되었던 여태 그래왔듯 한걸음 한걸음 잘 걸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