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먕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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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벌여볼까싶다가도 애매쓰한 느낌
하루하루 살다보니 엘든링이 채 한달이 남지않은 날이 왔습니다.
폴아웃 닼던 2 헌쇼 짬짬히 몬헌과 닼소
그 외로도 하스라거나 히오스같은 게임들
뭐 안했다기엔 너무 많은 게임을 해오긴했지만, 미완성인 닼던2와 갓겜인 거 빼면 나사가빠진 폴아웃.
그리고 너무 많이해서 영감은 다 빨아먹고 단순 컨텐츠로만 소모되는 닼소나 몬헌같은 게임들이랑은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닼소는 제 가치관을 성립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고작 게임에 뭔 가치관까지?
싶겠지만 그냥 난 그랬어요.
다른 겜엔 이정도로 뭔가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어린 시절 접했던 다크소울은 달랐습니다.
그 때 느꼈던 욕구, 감정과 성장을 찾아 몇년간 엘든링을 기다려온게 아닌가싶습니다.
잠에서 방금 깼습니다.
그림연습 좀 하다 게임하거나 반대거나 할 겁니다.
다음 일러 뭐그릴지 생각안해놔서 이제부터 고민해야함
댓글 (2)
잠에서 방금 깼습니다. 개가튼거 출근합니다...
ㅋㄲㅋ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