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던 공겜(gnarled hag)이 제 꿈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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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꾼 꿈 얘긴 안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여기에라도 글 씁니다 희희...
오늘은 유로님 방송보다가 몸상태 안 좋기도해서 사운드는 작게 켜두고 잤단 말이에요
자는데 꿈에 처음부분은 이제 안좋은 일로 연 끊었던 친구들이 쫘르륵 나와서
저를 엄청 쫓아 오는거에요
"야 쟤 저기있다" 하면서 4~5명이서 저한테 다가오는데 전 무서워서 도망쳤단 말이에요
시간대는 새벽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주택가 골목이었고
혼자 도망다니면서 숨어있다가 들키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다가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자취방에 들어가서 그 친구들은 피했는데 자취방에 들어가니까 그 공겜 배경이고
뭐지 하면서 집 안으로 더 들어가니까 갑자기 마녀는 공겜에서 봤던거 그대로 쫓아오고
그래서 자취방 현관으로 나가려하니까 나가지지도 않고 마녀랑 마주치고 리플레이만
계속 하다가 깼어요 이게 대체 뭔 꿈이야요..? 너무 생생해서 울면서 일어났는데
나올꺼면 차라리 귀신만 나오지 그 친구들은 왜 나오는걸까요
그냥 지금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기분이 안좋아 바닥 뚫고 내려가는 느낌
+키랏키랏 매지컬 한유로 진짜 마법주문이긴 한가봐요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거 같기도하고?
=결론은 키랏키랏으로 끝내려고 애썼다.
댓글 (1)
어우 몇번을 다시 쓴지 모르겠네 손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