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후기 ( 여행전 짧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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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시가 되어도 안 오시더니 살짝 지난 시간에서야
방송이 켜졌습니다
이러한 방제를 가지고 말이죠.. 🤨
최근에 소야때문에 수면이 많이 부족하셨는지 그 때문에
오늘 감기 기운이 팍팍 올라오셔서
목소리만 들어도 환자의 냄새가 나는 상태로 오셨었네요
많이 피곤하셨는지 의자에서도 잠이 들 정도였다고.. 😥
기침하면 공항에서 이렇게 잡혀가는거 아니냐고 하시던 야나님 ㅋㅋ
부실한 설명이었지만 찰떡같이 영도를 찾아오던 집단 지성의 힘
최근에 쓴 글들에서 모두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영 좋지 않는 시점에서 컨디션 이슈가 터져서
골치가 아픈 상황이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 환자 확정이 찍힌 상태는 아니고
내일 하루가 남아있어서 최대한 여행 준비하시면서
틈틈히 잘 쉬면 회복해서 떠나실 가능성은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방송은 많이 아쉬워하시긴 했지만
당연히 다른 시청자분들께서도 몸 잘 챙기라는 말씀으로
야나님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야나님께서 지인분들이 외국에 있는 분들이 꽤 많다보니까
예전에는 여행을 해외로 자주 다니셨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엄청 집에만 계셨었고 작년에 일본에
다녀오신게 굉장히 오랜만에 떠나신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야나님의 생활이 실내에 많이 묶여있기도 하고
방송을 하는 입장에서 본인이 먼저 좋은 컨디션으로
와야 좋은 기분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으니
기분 전환을 하시는 것도 중요할겁니다
저번에 다녀오셨던 여행은 생각보다 사람과 인연이 많이 닿아서
혼자 있을 시간 없이 다녀오셨는데
이번에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휴식도 좀 취한다는 느낌으로 다녀오실 예정이라서
일정도 일주일이나 내셨으니
남은 하루 몸관리 잘하셔서 소중한 일정 잘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를 골든 아워를 들으면서 했는데
야나님의 여행 기간이 골든 아워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다음 방송은 일본에 나간 특파원으로 뵙는걸로...!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루-멘